기사 메일전송
레이벌과 패키징은 이제 하이브리드 - 레이벌엑스포 인디아 - 총 4일간의 일정 성료 - 글로벌 250개사 출품
  • 기사등록 2018-12-24 09:58:33
기사수정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


레이벌엑스포 인디아(Labelexpo India)가 지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인도 델리NCR에 위치한 인디아 엑스포 센터 & 마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레이벌엑스포 인디아는 매 2년마다 개최되는 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레이벌 및 패키징 프린팅 행사로 세계적인 브랜드의 회사들 및 지역 업체들이 참가해 최첨단 레이벌 트렌드 및 기술을 선보여 왔다.
올해 엑스포에는 전세계에서 250개사가 출품해 총 면적 7,073㎡의 규모로 개최되었다. 이는 지난 2016년도 엑스포의 200개 출품사 및 5,899㎡의 면적과 비교해 28%가 확대된 것이다. 또한 방문객 수에 있어서도 총 4일간의 엑스포 기간 중 55개국에서 9,851명이 방문해 지난 2016년도 대비 22.7% 증가한 수치를 보여줬다.


최첨단 장비 및 기술 총출동


올해 엑스포는 또한 장비 론칭 및 판매에 있어서도 기폭제 역할을 했다. 엑스포가 개막되자 마자 HP는 HP Indigo 6900의 판매 실적을 거뒀으며 Vinsak은 2대의 USAR 슬리터 리와인드와 2대의 Lombardi사 Synchroline 인쇄기를 판매했다.  HP Indigo 6900은 7도의 인쇄색상을 지원하며 풀컬러에서 최대 분당 40m의 속도를 나타낸다. 이밖에 Nilpeter, Omet, Xeikon, Brotech, UV Graphic, SNM Enterprises 등의 기업들도 장비 판매 대열에 속속 가입했다. 또한 IEEC는 Ozonash 및 Lab Corona Treater를 론칭했으며 Alliance Printech은 Alliance A3 플렉소 인쇄기를 론칭했다. Veepee Graphics 또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첫선을 보였다. 또한 딜리가 국내 기업을 대표해서 참여해 최신 장비들을 홍보했다.   


다양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또한 엑스포 기간중에는 레이벌 업계의 호경기를 반영한 다양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이 발표됐다. 도미노와 Multitec은 하이브리드 디지털 인쇄기를 생산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또한 코니카 미놀타 비즈니스 솔루션과 중국에 기반한 Brotech Graphics는 인도지역에서 AccurioLabel 190 레이벌 인쇄기의 판매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브랜드 이노베이션 데이 등 풍성


엑스포 기간 첫날에는 브랜드 이노베이션 데이가 매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또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세션 및 세미나를 통해 브랜드 오너들 및 디자이너들은 자사 제품을 최고로 만들 수 있는 전문가적인 식견을 갖출 수 있었으며 미래 성장에 있어 핵심 도전사항들은 무엇이고 또한 제약요인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와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업계에서 어떻게 경쟁력을 유지할 것인가에 대해 배웠다.


세일즈 규모·방문객 기대 초과


레이벌엑스포 글로벌 시리즈의 경영 이사인 Lisa Milburn은 “우리는 올해 레이벌엑스포 인디아의 완벽한 성공에 매우 고무 되었다”며 “엑스포를 방문한 방문객 수는 우리의 모든 기대를 월등히 초과했으며 4일간 달성된 세일즈 규모는 이번 엑스포가 얼마나 가치가 있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계속해 “브랜드 이노베이션 데이의 성공과 함께 매우 인기 있었던 포럼들은 인도 뿐만 아니라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 주변 나라들의 컨버터들로 하여금 이번 엑스포에 관심을 갖고 기꺼이 참여하게 만들었으며 이로 인해 이번 엑스포가 환타스틱한 성공을 거두는데 일조를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계속해 “우리는 이번 엑스포에 처음으로 참석한 대규모의 방글라데시 대표단을 볼 수 있었으며 또한 LMAI, AIFMP, DPA, ASPA, SLAP 및 FNPA 등 핵심 통상 협회의 확고한 지지를 또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녀는 “우리는 이러한 성공이 2020년에 개최되는 레이벌엑스포 인디아에서도 변함없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14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