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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8 10: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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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 무선기 성과 발휘

12개 스테이션 정합기와

그라니트 삼면 제단기로

구성돼 생산성 단연 으뜸

공간활용성 측면도 최상


피에레그(PieReg)사의 공동 소유자이자 대표이사인 스벤 레겐(Sven Regen)은“우리는 식자공, 인쇄공, 활자 편집자 그리고 미디어 디자이너를 포함한 인쇄 전의 모든 공정을 가지고 있으며 총 16개 인쇄 유닛의 윤전기, 3대의 매엽 인쇄기, 4대의 접기 기계 및 하나의 중철기를보유하고 있다”며 “하지만 단 한가지 우리가 놓친 건 무선 제본기”라고 말했다.

올해 타계한 에르하르트 피에트치(Erhard Pietsch)와 스벤 레겐이 2004년에 설립한 이 회사는 수년간 고객에게 무선본 브로슈어와 책을 제공해 왔지만, 무선본 제품은 외주제작되어 장기적으로는 생산과정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스벤 레겐에 따르면 “55명의 직원이 하루 24시간, 일주일에 5일 일하고 있는 피에레그가 회사 15년 역사상 처음으로 무선기를 운영하기로 결정한 데는 세 가지 주요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그는 “첫 번째로 자체 생산을 하는 경우, 내부에 전반적 부가가치를 가지게 되므로 더욱 경제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두 번째, 물류 과정이 더 쉬워졌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어, 더 이상 우리 공장에서 제본소로 제품을 주고받을 필요가 없고 세 번째로 우리 직원들과 함께 최종 제품의 품질 기준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베를린에 기반을 둔 두 곳의 제본소가 문을 닫은 것은 피에레그의 작업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기술 매니저 세바스챤 프레이슬러(Sebastian Preissler)에 따르면 베를린 기관의 전통적인 작업물 뿐만 아니라, 고객 대다수는 베를린 수도사업부, 슈파카쎄 은행, 베를린 필하모닉, 베를린 소방서, 그리고 유명한 무역회사이다. 스벤 레겐은 “비록 우리는 현지 고객들을 위해 노력하지만, 독일을 비롯해 유럽과 로스앤젤레스, 일본 그리고 인도에서도 고객을 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바스챤 프레이슬러에 따르면, 12개의 스테이션을 가진 3692 정합기와 그라니트 삼면 제단기로 구성된 판테라 무선기를 구매하기로 한 결정은 세 가지 요인에 근거했다. “첫 번째는 기계의 튼튼한 구조로 그것은 인쇄기의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두 번째는 애프터서비스를 포함한 뮬러마티니가 제공하는 인상적인 전체 패키지로 높은 수준의 신뢰성이 우리 회사의 최고 경영 철학이기 때문이고 세 번째로는 보다 작은 공간 활용성이 우리 생산실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스벤 레겐은 “만약 작년 무선 생산량의 절반 정도를 내부에서 생산하게 된다면, 판테라는 제값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판테라는 3 교대로 가동되면서 사업보고서의 제본, 정치적 브로슈어, 예술 및 여행 카탈로그, 정기간행물, 안내 책자 및 인근 지도 책 분야에서 평균 5천 부 그리고 500에서 2만 부씩 인쇄하고 있다. 판테라 정합기를 활용해서 스프링 제본에 필요한 사전 작업의 역할도 한다. 그리고 양장 제품 생산을 위한 책 블록도 만들어서 외부로 바로 보낸다. 

스벤 레겐은 판테라 제본기를 “우리의 4번째 영업 사원”이라 부르며 “피에레그의 시장 지위를 더욱 강화시켰고, 성장을 더욱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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