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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발전 남다른 공헌에 보람느껴 - 제34회 우수제지인상 시상식 열려
  • 기사등록 2019-04-18 10: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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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4회 우수제지인상 시상식’이 중구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로 제 34회를 맞이하는 우수제지인상은 제지연합회 회원사 임직원 중 업계와 회원사 발전에 공이 있고, 올바른 제지인 확립에 귀감이 되는 제지인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추천대상은 관리직 5년, 생산직 4년 이상의 근속직원이며 회원사에서 추천을 받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1986년 한솔제지에 입사하여 32년 동안 한국 제지산업에 이바지한 조한서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을 비롯하여 총 30명이 수상하였다.

특히 Total Packaging 기업인 태림그룹은 태림페이퍼 장영기 부장(의령공장 공무팀)과 권규범 차장(안산공장 생산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림에 따르면 수상자인 장영기 부장은 공무팀장으로 소각로 설비가동 및 전력사용에 대해 탁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뛰어난 지도력으로 창의적으로 업무를 실천하여 안정적인 공장운영에 크게 기여했으며 공장일이라면 사소한 일에도 열정적으로 해결하는 진정한 제지인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권규범 차장은 1994년에 입사해 안산공장 생산팀에서 24여 년간 초지, 원질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기술과 현장관리를 통하여 공정안전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20여 년간의 축적된 노하우 기술을 후배들에게 끊임없이 전수함은 물론, 솔선수범과 탁월한 리더쉽과 역량으로 조직 마인드 변화를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로 우수제지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우수 제지인 수상식 후에는 수상자들과 동료, 가족들은 오찬을 가지면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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