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4-18 11:14:39
기사수정


무현상 판재 및 

디지털 잉크젯과

워크플로우 등

소프트웨어 주력


이스트만 코닥 컴퍼니와 몬태규 사모펀드 회사는 코닥의 플렉소그래픽 패키징 사업부에 대한 매각 완료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지금부터 몬태규(Motagu)의 포트폴리오의 부분으로 해당 부서는 미라클론의 독립 회사로 운영된다.  이전에 공지 되었듯이 코닥의 플렉소그래픽의 경영팀은 새로운 기업에서도 동일한 구조로 판매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 종 마감 수익은 약 3억 2천만 달러였는데, 총 구매금액인 3억 4천만 달러에서 기존에 합의된 부채, 기타 항목 및 지연으로 인한 관련 비용등을 제한 금액이다. 

코닥의 CEO Jim Continenza는 “지난 5 년간 플렉소그래픽 패키징 사업은 코닥에서 성장하며 번창했고, 패키징 인쇄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며 “코닥에서 이번 계약 건은 가장 중요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 계획을 실행하고 이 자산을 토대로 또 한번 성장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코닥은 인쇄 업계의 주도업체로 다양한 인쇄산업에서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변화에 대응하는 제품들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고  전했다.

코닥은 앞으로 SONORA 무현상 판재, 디지털 잉크젯, 워크 플로우 소프트웨어 및 브랜드 라이센스의 입증된 성장 영역에 계속해서 주력 할 예정이다. 이러한 성장 엔진을 활용하고 상업용 인쇄물, 영화 및 고급 제품들의 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미래 주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확장시킬 예정이다. 


디지털 잉크젯 통해 패키징 사업 지속


하지만 코닥의 패키징 사업부 매각 결정이 패키징 사업을 접겠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지난 2월 베로나에서 열린 엔터프라이즈 잉크젯 시스템 (EIS) 패키징 정상회의 및 VIP 미디어 애널리스트 모임에서 코닥은 잉크젯 사업부가 전략 성장 부문이며 디지털 잉크젯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코닥이 패키징 인쇄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코닥 Town Hall Meeting의 개회사에서 WW 비즈니스 개발마케팅 EIS 사업부의 VP 패티 스미스는 창의력의 자유 (Creative Freedom)라는 코닥의 새로운 캠페인을 발표했다. 그녀는 “이 캠페인은 패키징 분야에서 디지털 인쇄 활용을 교육, 진작시키고 코닥의 기술이 인쇄업체와 패키징 변환업체, 디자이너, 브랜드 기업들에 무엇을 내놓을 수 있는지를 구체화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계속해“자체 잉크와 코팅액, 디지털 소프트웨어, 컨트롤러를 개발, 제조함으로써 CIJ (continuous inkjet) 기술과 잉크 및 다양한 용지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인쇄기 성능과 인쇄 품질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코닥이 라미네이션에 적합한 다양한 잉크 세트 구성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표준 무용제 패키징 접착제와 패키징 변환업체가 주로 사용하는 용제 기반 패키징 접착제를 이용함으로써, 고객들이 요구하는 라미네이션 접착력 강화를 구현하였다.

패티 스미스는, 코닥의 임무가 “창의력을 기반으로 최대한 다양한 용지 표면을 사용하여 경제적 부가가치와 디자인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솔루션을 내놓는 것”이라고 밝혔다.


코닥-Uteco, 패키징 솔루션 개발 파트너십


참석자들은 코닥과 Uteco가 패키징 솔루션 개발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Uteco가 Ultrastream (CIJ) 기술을 탑재한 코닥의 최신 잉크젯 인쇄 시스템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듣게 되었다. Ultrastream은 Drupa 2016에서 그 기술이 처음 공개되었고, 2019년에 OEM 파트너들에게 출시한다는 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16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