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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규제 영향 친환경 제품 ‘눈에 쏙’ - 서울디지털 프린팅 - 사인엑스포 전시회
  • 기사등록 2019-05-20 1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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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기술 상호 공유



2019 서울디지털 프린팅·사인엑스포가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2019 서울디지털 프린팅·사인엑스포는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이 주관, 상업인쇄 및 옥외광고 업계에 종사하는 다양한 고객들을 초청해 디지털 프린팅과 사인 시장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는 등 프린팅 산업분야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하는 박람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잉크테크, 코스테크, 리코, HP 등이 최첨단 장비와 기술 및 트렌드의 제시로 주목을 끌었다.


(주)잉크테크 - 제트릭스 UV 프린터 주목 


(주)잉크테크(대표 정광춘)에서는 생산성이 뛰어난 3.2m 롤투롤 UV LED 프린터 제트릭스 LXiR320과 소형 롤타입 UV 프린터인 제트릭스 LXiR190을 출품했다. 

LXiR320은 코니카미놀타의 프린트헤드 KM1024i MHE를 장착했으며 CMYK, Lc, Lm 등 6색과 화이트잉크까지 지원하고 최대 출력폭은 3.2m다. 냄새와 분진이 발생하지 않는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며 LED 경화장치를 사용하므로 발열을 최소화해 열 변형 소재도 출력할 수 있고 오존도 발생하지 않는다. 최대 출력속도는 1시간당 90㎡이며 PVC, 플렉스, 패브릭, 백릿배너 등 다양한 소재들을 사용해 고품격 출력물을 생산할 수 있다. 

화이트 출력을 이용해 다양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므로 고부가가치 출력물에 응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LXiR190은 1.88m 출력 폭을 갖고 있어 소형 장비를 선호하는 소규모 업체들을 타깃으로 개발된 장비다. 

또한 하이엔드 장비의 출력 품질을 반영하였으면서도 가격대가 저렴하게 책정돼 UV 장비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트릭스 LXiR190은 코니카 미놀타 헤드를 채용해 빠른 출력 속도를 자랑하고 LED 경화 램프 장착, 피딩 안정성, 롤투롤 전용 잉크 적용 등이 장점이다.


코스테크(주) - ‘SMART UV’ 평판 프린터 출품


코스테크(주)(대표이사 민경원)는 'SMART UV'라는 캐치프레이즈로  IH-1806TU 롤투롤 UV프린터와 SUF-2513T 평판 UV프린터, SUF-6090T 소형 평판 UV프린터, SU2500R5F4 하이브리드 UV프린터를 출품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IH-1806TU는 1800폭의 롤투롤 UV프린터로 기존 산업용 헤드 대비 1.5배의 내구성을 가진 5 피코리터 (pl) 고해상도의 산업용 도시바 CE4 헤드 6개를 장착 (CMYK + WHWH) 했으며 최대 2mm의 두께를 가진 소재까지 가능하다. 

또한 SUF-2513T 평판 UV프린터는 4(1,300 mm) x 8(2,500 mm) 사이즈를 갖고 있고 100mm의 최대 인쇄 높이와 CMYKLcLm + WH + Varnish를 지원한다. 

소형 평판 UV 프린터 ‘SUF-6090T’는 고해상도 산업용 도시바 CE4 M 헤드가 장착된 제품으로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고 바틀 프린팅 옵션이 탑재돼 둥근 유리병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일본 제조 정품 UV 잉크가 사용돼 견고한 내구성과 우수한 채도를 자랑함과 동시에 온도 제어 시스템 작동으로 균일한 색상을 제공한다. 

SU2500R5F4 하이브리드 UV프린터는 컨베이어 벨트 피딩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다양한 소재(평판, 롤 소재)를 일정하게 피딩해줌으로써 안정적인 소재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코스테크(주)에서 총판을 하고 있는 휴프라임에서 SUPER X1602와 (주)리코코리아의 RICOH Pro L5160 와이드포맷 라텍스 프린터를 출품했다.  SUPER X1602는 수성, 전사, 에코-솔벤 장비로 탁월한 품질과 속도 (Draft : 32㎡/h)를 갖고 있다. 


리코 - Pro L5160 라텍스 프린터 관심 집중 


RICOH Pro L5160 와이드포맷 라텍스 프린터는 시간 당 최대 44㎡의 속도를 구현하며 출력 후 바로 후가공을 할 수 있는 빠른 건조 기술이 탑재됐다. 

또한 차세대 리코 Gen5 헤드를 이용해 최대 1200×1200dpi의 출력품질과 5pl의 베리어블 드롭 사이즈로 포토이미지 출력이 가능하다. 

최대 1600폭 사이즈(64인치)에 CMYK와 CMYK + 화이트 옵션 구성이 가능하며, 잉크는 ‘그린가드 골드’인증을 받은 리코의 친환경 수성 라텍스 잉크로 검정색의 농도가 진하고 높은 채도를 표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점착력이 있어 벽지에서부터 윈도우 그래픽, 백릿, 주간/야간 사이니지 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세밀하고 깨끗한 결과물을 생산할 수 있다. 리코 헤드의 멀티 제팅 기술은 매끄러운 그래픽을 구현하고 망점과 그라데이션 표현이 탁월하다. 

잉크 사용량도 최소화했다. 최대 55kg의 2인치, 3인치 롤 코어의 용지를 지원하며 4.3인치의 터치스크린을 갖고 있다. 한편 제품의 국내 공급은 라텍스 프린터 전문 기업인 휴프라임이 총판을 맡는다.


HP - 라텍스 프린터의 강자 대외 천명

 

HP는 라텍스 3600프린터와 라텍스 R2000 프린터, 페이지와이드 XL5100 프린터 등을 전시했다. 

라텍스 3600프린터는 3.2m폭의 대형 라텍스 장비로 10리터 잉크를 사용하며 듀얼헤드 방식으로 실내용 출력물의 경우 6pass 모드로 시간당 77㎡의 성능을 보여준다.

평판 및 롤 프린팅이 동시에 가능한 하이브리드 장비로 2.5미터의 폭을 갖고 있다. 

CMYKLcLM + 화이트에 잉크의 번짐을 막아주고 다양한 원단에 출력이 가능하게 해주는 전처리 잉크 옵티마이저와 잉크 스크래치 내구성은 높여주는 후처리 잉크 오버코트가 새롭게 추가되어 더욱 강력한 잉크 내구성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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