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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7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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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지류도매업협동조합(이사장 장기창)은 지난 8월 26일 서울 중구 퇴계로 소재 남산센트럴자이 A동 318호 사무실로 새롭게 이전해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이영택 고문을 비롯해 조합원들과 제지회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주식은 입주식이 있기까지의 경과보고와 장기창 이사장의 인사말과 축사에 이어 축하떡 절단과 건배제의로 진행됐다. 

장기창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우리 조합의 오랜 숙원이었던 조합 자체 사무실을 마련해 입주식을 하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이는 반세기 동안 조합과 업계 발전에 공헌해 온 선배님 그리고 조합원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조합 전신인 서울양지도매상조합을 설립한 이후 서울경인지류도매협동조합에 이르기 까지 58년 동안 조합명칭과 조직 개편 등의 변화를 보이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며 “이제 우리에게는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 “제지 업계의 부족한 경쟁력을 뒷받침 할 조합의 역할을 되찾고 업계에 신뢰받는 조합으로 다시 일어서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뜻을 한데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 희의실과 샘플북장을 만들어 조합 역할을 잘해낼수 있도록 나름대로 재정비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 모든 것을 현장중심의 소통 공감 화합을 바탕으로 조합이 중심이 되어 제지사와 유통사간에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여 서로 상생 발전하고 동방성장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계속해 최원경 한솔제지 부사장과 이영택 고문은 축사를 통해 “조합 역사 58주년을 축하하며 오늘 새로운 사무실 입주와 함께 더욱 새로운 마음으로 더 큰 도약을 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이와 함께 메이커와 조합 및 사용자와의 서플라이 체인도 보다 더 건강해지고 발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이 있기까지 이사장님 뿐만 아니라 집행부 모두 많이 수고했다”며 박수 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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