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공제의 재도약을 위해 브랜드 네이밍을 ‘노란우산공제’에서 ‘노란우산’으로 변경하고, 제도개선 및 고객 복지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현재 121만명의 소기업·소상공인이 가입하고 있으며, 그동안 약 30만명의 고객에게 폐업이나 사망에 따른 공제금을 지급하였다. 노란우산 가입은 중소기업중앙회 또는 시중은행 및 농협중앙회, 수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가능하다.
이번 변경을 계기로 중앙회는 노란우산 정책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월부금액 변경(5~100만원→1~200만원)을 통한 가입증대, 지자체의 관내 가입자 부금지원 확대, 가입신청자의 사업자등록증명원, 매출액증명서류 등 국세청 과세정보이용을 통한 간소화, 인터넷·모바일 통한 업무 확대 등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또한 경영자문 및 상담 확대, 소상공인의 재기 및 역량강화 교육 확대, 노후설계 교육 및 힐링캠프 확대, 고객 온라인 마케팅 플렛폼 운영 등 소상공인 사업지원, 리조트 등 휴양시설, 건강검진 할인지원, 복지몰, 문화활동 지원확대 등 복리증진을 통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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