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at-Booth' 세미나도 진행

에이버리데니슨은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상하이 신국제 엑스포 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개최된 Labelexpo Asia 2019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도록 설계된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12월 3일과 4일 이틀간은 시간대별로 ‘Talk-at-Booth’ 세미나를 3번씩 진행했다. 에이버리데니슨 부스 메인 주제는 ‘Making a Material Difference’으로 총 4가지 핵심영역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부스 전체를 순차적으로 돌며 각 담당자가 라벨 및 산업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는 방식의 세미나 형식으로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있었다. 본 부스를 방문한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지속가능성 라벨 및 스마트 라벨에 큰 관심을 보였다.

북아시아 사장 Roger Macha

do는 Labelexpo Asia 2019를 통해 고객들에게 에이버리데니슨의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또한 이번에 진행한 세미나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으며, 또한 1:1 미팅을 통해 다른 업계 전문가들과 협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 제품들에 대한 정보는 한국에이버리(02-3406-6200) 및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4개 핵심영역으로 부스 구성

▲World of Science: 에이버리데니슨은 재료과학 기업으로서, 새로운 재료를 개발하여 다양한 패키징과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라벨을 소개했다. 휴대폰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내연성 라벨로 UL 94 VTM-0의 인증을 받은 재료로 제조된 솔루션, 차량 보닛부터 뒷 범퍼에 이르기까지 차량 전체 어느 부분에도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포괄적인 범위의 솔루션, 열로 밀봉하는 리클로저(Heat Sealable Reclosure) 솔루션으로 뚜껑이 있는 용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44~47% 정도를 절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이 있다. 

▲World of Sustainability: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해 재활용이 용이하거나 재활용된 성분을 가지고 만든 라벨을 소개했다. 재활용된 PET 원료를 이용하여 만든 rPET 이형지는 기존 PET 이형지의 성능과 동일하며, 2019 라벨산업 글로벌 어워즈에서 환경 및 지속가능성 어워드를 수상한 솔루션이다. 페트병 재활용 공정에서 PET 플레이크와 쉽게 분리될 수 있는 CleanFlake™를 선보였으며, 폐기된 PE 30%가 함유되어있는 rPE라벨로 화석연료 사용의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World of imagination

: 매대진열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소재 및 디자인의 라벨이 소개되었다. 대부분의 디지털 잉크젯 기술 및 프린터에 모두 사용 가능한 OEM-인증을 받은 머티리얼로 제조된 디지털 잉크젯용 포트폴리오와 함께, 고객들이 라벨 제작 시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에이버리데니슨 커뮤니티인 M_use도 함께 소개했다.

▲A Connected World: 4차 산업의 시대에 발맞춰 갈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라벨을 소개했다. 물류 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RFID는 물론 메탈 및 액체가 들어있는 패키지에도 사용이 가능한 RFID가 소개되었다. 그 동안 RFID의 어려운 장벽이자 강력한 ROI를 제공하는 뷰티 및 식품과 같은 분야에도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레인지에 사용이 가능한 WaveSafe™ RFID를 선보였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해동 또는 요리를 자주 하는 냉장 및 냉동 포장 식품 부착용으로 특별히 디자인 된 태그이다. WaveSafe™가 부착이 된 식품포장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화재 발생의 우려가 없으며, 매우 정확한 판독률로 제품 추적이 가능하다. 또한 TUV 인증을 받아 규정 준수가 보장되는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