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벌 서밋 라틴 아메리카 2020이 제 17회를 맞아 칠레의 산타아고에 있는 Espacio Riesco 컨벤션 센터에서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레이벌 서밋 라틴 아메리카는 사업의 성공과 이윤을 증진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로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이틀간의 컨퍼런스 세션에 참석해 주요 제조업체 및 네트워크 등을 통해 최신의 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다. 

이틀간의 컨퍼런스 중 첫날은 칠레뿐만 아니라 중남미 지역에서의 레이벌 및 패키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개발에 대해 다루게 되며 둘째 날은 포장, 디자인 및 브랜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첫날 오프닝 기조 연설은 GlobalQuality.space의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인 Askold Zimmermann이 맡게 된다. 그는 워크 플로우 자동화 및 품질 관리 부문을 주제로 텍스트 및 그래픽과 인쇄에 있어 증진된 인스팩션 등 첨단 기술 제시를 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및 컨텐츠를 기반으로 한 '인쇄 장비 관리의 새로운 시대'라는 주제도 강연한다.

또한 레이벌 서밋 라틴 아메리카 2020에서는 주요 제조업체의 박람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주요 업체들 중에는 엡손, 에스코, 갈루스, HP, 마크앤디, 로토매트릭스, UPM라플라탁, 유포 등 세계적 브랜드들과 로컬 업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레이벌 서밋 라틴 아메리카 2020의 매너지인 Jessika Bustamante Meisner는 “레이벌 서밋 라틴 아메리카는 항상 주요한 교육의 하이라이트이었을 뿐만 아니라 중남미 지역내 업계가 직면한 현안을 배우고 토론 하는 훌륭한 포럼”이라면서 “또한 칠레는 가장 발전된 와인 수출국가로써 라틴 아메리카에서 레이벌 및 패키징 인쇄에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된 지역으로 지역내 컨버터들에게 그들의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