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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수면자세로 통증 줄이자 - 하루의 컨디션 좌우하는 수면 - 올바른 자세로 편안하게 자면 - 다음날 최상의 몸 상태 유지
  • 기사등록 2020-06-28 13: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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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못 자면 그 후유증이 오래간다. 일례로 목이 잘 돌아가지 않는 사람은 잠을 잘 못자서 근육통이 생겨서 그렇고, 금방 나을 것처럼 생각되지만 며칠은 뻐근하게 지내야 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잠을 잘 못잔 사람들은 다음날 ‘어깨가 아프다, 목이 아프다’는 얘기를 한다. 그렇다면 다음날 아프지 않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수면방법은 무엇일까? 허리통증과 어깨통증, 두통, 소화불량 등을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수면법을 알아보자.

먼저 허리 통증을 줄이는 방법은 수건이나 푹신한 베개를 무릎 아래에 두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척추가 수평으로 맞춰지고 골반도 편안해져 허리통증을 줄일 수가 있다고 한다. 

어깨 통증은 서 있을 때와 달리 누워있을 때 근육과 관절이 좁아서 염증이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통증이 없는 쪽으로 돌아누워 팔과 팔 사이에 큰 쿠션을 두는 것이 방법이다.

두통이 심할 때는 잠자는 동안 머리 움직임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잠들기 전에 머리 주변에 베게 여러 개를 두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심하지 않은 소화불량은 왼쪽으로 돌아눕는 것이 방법이다. 오른쪽으로 누워 자게 되면 식도가 이완되면서 위산이 역류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한다.

이 밖에 옆으로 잘 때는 다리 사이에, 똑바로 잘 때는 무릎 아래에 각각 베개를 넣고 수면을 취하는 방법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아울러 엎드려 자는 것은 척추가 꺾이는 자세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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