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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텍트로 디지털사이니지가 뜬다 - 코로나19 충격에 비대면 각광 -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 전개 - 비대면 스마트 시범상가 적용
  • 기사등록 2020-07-27 11: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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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VR, AR 등 첨단기술 접목

서비스와 마케팅 경쟁력 선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전반이 비대면, 언텍트 경제로 점차 바뀌고 있다,

이러한 비대면 서비스의 증가는 디지털사이니지의 활용을 폭발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비대면 산업 환경으로의 변화를 촉발하는 트리거가 된 분위기다.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뉴딜 정책에 소상공인에 대한 비대면 디지털사이니지 공급 등이 포함되면서 막대한 수요가 예상되고 있는데다 극장과 식당, 은행 등 업종을 막론하고 사람이 집중되고 있는 공간에서 앞다투어 비대면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면서 수요를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에서 일반 식당까지 확대


현재 디지털 사이니지는 무인주문 시스템인 '키오스크'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아마존 고', 스마트 사이니지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선 맥도날드와 롯데리아와 같이 일부 패스트푸드점에서만 사용하고 있었던 스마트오더 디지털사이니지에 대한 수요가 가장 크다. 

프랜차이즈 요식업체들은 물론 일반 식당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인데 단순히 코로나 방역을 위한 비대면 체제 구축 뿐아니라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장점이 크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LG유플러스가 셀프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비대면 휴대폰 상점 구축 계획을 발표했으며 자라, 아이더 등의 패션 매장들도 직원 대신 디지털 키오스크가 안내하는 비대면 매장들의 시범운영을 확대해 가고 있는 추세다.


전국 1,000개 상점 스마트 시범상가 적용


정부는 전국 1,000개 상점에 비대면 방식 ‘스마트 시범상가’를 적용한다. 코로나19 타격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오프라인 상점에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방식으로 서비스와 마케팅 혁신을 지원해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점포에 비대면 주문 경제 등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지원하는 '스마트 시범상가' 조성 사업에 나선다.

코로나19 타격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오프라인 상점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방식 서비스 마케팅 혁신을 지원해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복합형 시범상가 및 일반형 시범상가 구분


복합형 시범상가는 소상공인의 업종 및 사업장 특성에 맞춰 VR, AR을 활용한 스마트 미러,서빙과 조리를 돕는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경영과 서비스 혁신을 지원하는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형 시범상가의 경우에는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예약 및 현장 주문, 결제 등이 가능한 스마트 오더 시스템의 디지털 사이니지 도입을 집중 지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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