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앤바우어더스트는 싱글패스 디지털 인쇄기인 VariJET106을  내년 4월 드루파에서의 공식적 발표에 앞서 시장에 먼저 설치키로 했다. 

코닉앤바우어더스트는 독일의 코닉앤바우와 이탈리아의 더스트의 합작 투자법인으로 2019년에 설립됐다. 

VariJET106는 코닉앤바우어의 고성능 라피다106 옵셋 인쇄기 플랫폼과 더스트의 잉크젯 기술이 결합돼 개발됐다. 폴딩카톤 산업을 타깃으로 하며, B1 포맷을 시간당 6000매 속도로 인쇄할 수 있다.

VariJET106는 전통적인 옵셋 인쇄와 인라인 피니싱을 장착한 디지털 잉크젯의 힘이 결합돼 독보적인 유연성을 갖게 되며 디지털 패키징을 위한 생산성과 효율성을 모두 잡았다. 시간이 갈수록 개인화, 소량 및 중간 규모의 작업 물량 범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대안이 되는 응용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VariJET106은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공정을 모듈 방식으로 통합했다. 라피다 플랫폼의 모듈 방식으로 입증된 디지털 인쇄가 결합됐다. 

인라인 생산에 따라 완벽한 가늠 정확도를 제공한다. 높은 경쟁력의 TCO는 극소량에서 중간 규모의 작업까지 효율적으로 생산한다. 자원과 저장비용 및 폐기물을 절감한다. 패키징 테스트와 신규 캠페인에 대한 절대적인 유연성이 있다. 시장 수요에 대해 가장 빠르게 응답한다. 

또한 코닉앤바우어더스트는 싱글 패스 골판지 인쇄기인 Delta SPC 130 및 CorruJET 170 업그레이드도 발표했다. 이 제품들은 패키징 분야의 엄격한 요구사항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특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