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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6 07: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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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용지 전문기업인 무림페이퍼가 ‘다음 카카오’와 협업하여 신진 작가 발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무림페이퍼는 25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종이를 후원한다.

카카오는 자사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를 통해 매년 출판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무림페이퍼는 이번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되는 대상 수상작 10편의 초판 인쇄용 종이 2만부(종이값 2500만원 상당)를 전량 후원하기로 했다.

무림페이퍼가 지원하는 종이, ‘네오스타백상’은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주는 인쇄용지다. 일반 서적 및 필기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FSC, PEFC, KFCC 등 환경인증을 보유한 친환경 제품이다.

무림페이퍼는 국내 대표 인쇄용지 기업으로서 신진 작가 발굴 및 종이 후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나눔은 물론, 서적 및 친환경 도서용지 판매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무림페이퍼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독서’가 가장 대표적인 비대면 문화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서적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관련 지표가 잇따르고 있어 다소 침체됐던 인쇄시장에도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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