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콘(Xeikon)은 X-800 DFE(디지털 프론트 엔드)에 의해 구동되는 새로운 잉크젯 레이벌 인쇄기 PX30000을 출시했다.

PX30000 UV 잉크젯은 8개의 인쇄 스테이션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2개는 최대의 속도로 높은 투명도를 갖은 화이트 레이어를 구현한다.

PX30000 UV 잉크젯은 소량다품종에서 대량생산까지의 플렉소 작업에 최적의 성능을 자랑하며 또한 마모나 긁힘에 대한 높은 저항성과 내구성을 특징으로 하는 글로시 택타일 룩을 포함한 폭 넓은 레이벌 생산을 가능케 한다.

특히 이 인쇄기는 헬스 및 뷰티, 케미칼 및 프리미엄 맥주의 하이엔드 마켓에 종사하는 인쇄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졌다.

OEE 향상 탁월한 성능

PX30000은 Xeikon 프리미엄 서비스의 최적화된 사용을 통해 전체 장비 효율성(OEE)의 향상 등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PX30000의  X-800 워크 플로우는 색 영역의 범위를 확장시켜 주며  6색 또는 7색 및 전체 색상 관리 제어의 두 가지 구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

PX30000은 롤 투 롤 풀 로터리 인쇄기로 최대 분당 70m(229ft/min)의 속도로 작동하고 최대 340mm(13,4in) 너비의 인쇄물을 수용 할 수 있다.

통합 및 자동화 으뜸

자이콘의 마케팅 부사장인 Filip Weymans는 “PX30000 하이엔드 디지털 인쇄기의 추가는 자이콘 전략의 중요한 단계”라며 “레이벌 인쇄사들은 이제 5색 엔진에서 7색 엔진에 이르기까지 엔트리급 레벨부터 하이엔드 인쇄기까지 드라이 토너 인쇄기에서부터 잉크젯 인쇄기 등을 폭 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PX30000의  X-800 워크 플로우는 기존에 있던 디지털 인쇄의 통합을 도울 뿐만 아니라 완벽한 레이벌 생산을 위한 자동화를 지원한다”고 말하며 “지능형 임포지션 알고리즘을 사용해 웹에 레이벌을 배치하면 생산 시간을 최적화하여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까다로운 가변 데이터 작업이나 추적 기능이 필요한 레이벌까지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