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1-27 18:28:55
기사수정

코로나19 검사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정부는 이달 19일부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강도태 1총괄조정관은 “한 번의 검사로 코로나19와 계절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Real time RT-PCR)에 건강보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시약 제품을 허가했다. 해당 제품을 사용해 의심 환자에게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 3~6시간 안에 두 가지 감염병에 대한 진단 결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검사비용은 8만 원에서 9만 원 내외로 본인부담금은 코로나19 의심환자와 마찬가지로 진단검사 예산이 지원된다. 이를통해 정부는 환자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빠른 시간 내에 환자를 처치할 수 있는 안전한 진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25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