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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인쇄전자학계 빅텐트 성장엔진 본격 가동 - 한국유연인쇄전자학회 정기총회 - 이재석 광주과기원 교수 학회장 - 김동수 한밭대 교수 수석부회장
  • 기사등록 2020-12-28 07: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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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연인쇄전자학회 신임 학회장에 이재석 교수가 취임했고, 수석 부회장에는 김동수 교수가 선임됐다. 학회는 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기 1년의 이재석 학회장은 전남대학교 화학공학과 공학사학위,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과 공학석사학위, Tokyo Institute of Technology 고분자공학과 공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광주과학기술원 초빙석학이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다.

또 광주과학기술원 나노기술연구센터 소장, 그럽스노벨센터 부소장, 광주전남나노기술연합회 회장, 대한화학회 고분자화학분과회장, 한국고분자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석 회장은 “유연인쇄전자는 초연결·초지능·초실감 시대에 꼭 필요한 융합학문”이라며 “유연인쇄전자 학문이 그 가치를 공고히 하고, 더욱 활성화 하는데 학회가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3D프린팅 전문가 김동수 교수도 합류


수석 부회장 김동수 교수는 한밭대학교 창의융합학과 교수(중점연구소사업단장, 인쇄전자3D프린팅공학연구소장)다. 

한국기계연구원에서 21년간 재직하면서 3D프린팅 공정장비 및 롤투롤 생산장비 개발을 국산화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한밭대에서 인쇄전자, 4D프린팅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유연인쇄전자 핵심 기술인 소자, 소재, 장비 등 학·연·산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실용화 및 신기술 분야 등 다양한 학문분야와 국내외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유연인쇄전자학회(Korea Flexible & Printed Electronics Society, KFPE)’를 2019년 설립하는데 공헌했다.

한편 학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인공지능(AI)과 4차산업혁명 융합기술의 선도주자인 유연인쇄전자와 관련된 학문과 기술의 정보교환 및 학술활동을 도모하고 아울러 국내·외 학·연·산 협동을 촉진함으로써 관련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9년 설립됐다. 산·학·연 회원사 130개, 정회원 수 230명을 보유하고 있다.

학회는 유연인쇄전자 핵심 기술인 소자, 소재, 장비 등 학·연·산 전문가들의 기술 발표 및 토론 자리를 통해 학술적 의견을 나누고, 연구동향과 같은 양질의 유관정보를 제공하고자 한국유연인쇄전자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기술지 발간사업, 해외교류 사업 등 국내·외에서 유연인쇄전자학문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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