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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질 아연은 체내 조직과 호르몬 형성 - 성장 촉진하고 효소 활성화 - 후각과 미각 향상… 빈혈 완화 - 소간, 바지락, 카카오 등 풍부
  • 기사등록 2021-02-25 17: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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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은 우리 몸의 필수 무기질이다. 주로 체내 조직과 호르몬 형성에 관여한다. 성장을 증진하고 효소를 활성화 한다. 

우리 몸 안에는 약 200개의 효소가 움직이고 있는데, 이런 효소가 활발하게 움직여야 신진대사가 높아져 잔병치례를 막아주고 건강을 유지한다. 

아연은 이런 효소의 역할을 돕는 기능을 한다. 후각과 미각을 향상시키고 빈혈 증세를 완화하며 우리 몸에 난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전립선 관련 질환과 예방, 정자형성 촉진, 방광염 개선, 피부염 등 치료, 감상선 기능 조절 등에도 일조한다.

아연은 체내에서 생성이 되지 않기에 외부에서 섭취해서 보충을 해야 한다. 

아연을 많이 함유한 식품을 3가지만 소개하면 먼저 소의 간이다. 일반적으로 근육조직에 아연이 많이 들어있어 고기는 아연 섭취에 도움이 많이 되는데, 그 중에서도 소고기는 많이 함유하고 있다. 특히 소의 간에는 고기류 중에서 아연이 제일 풍부하다.

굴 등 각종 해산물에도 아연이 풍부하다. 그 중에서도 칼국수나 찜, 국에 넣어먹는 바지락에는 100g당 아연이 7mg이나 들어있다. 성인의 하루 아연 권장 섭취량이 9~11mg인 것에 비하면 아주 많은 양이다. 

또한 카카오에도 아연이 많다. 달달한 간식, 초콜릿은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다. 하지만 무설탕 초콜릿을 하루 100g 섭취하면 하루 아연 권장 섭취량을 모두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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