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루 활기차게 시작하려면 공복에 물 좋다 - 아침 기상 직후 행동 건강에 중요 - 사소한 생활습관들 우리건강 좌우 - 스트레칭과 심혈관 운동도 도움 돼
  • 기사등록 2021-03-29 10:07:38
기사수정



아침 기상 직후 우리가 취하는 행동이 우리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친다. 전문가들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의 사소한 습관이 우리건강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그날의 컨디션에 큰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가령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공복에 물을 한 잔 먹는 것과 커피를 마시는 것은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한다. 이에 본보는 공복에 마시는 물 한잔이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또 공복에 하면 건강에 좋은 습관도 소개한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은 보약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면 건강에 좋다고 한다. 다만 자는 동안 우리입안에 세균이 많이 증식했기 때문에 양치질이나 가글 등으로 입안을 씻어내고 먹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의 70%는 물로 이뤄져 있다. 물은 몸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대사 작용을 높인다. 독소 배출, 혈액순환, 면역력, 노화 예방까지 관여한다. 물은 몸의 순환 과정을 통해 하루 평균 2.5L 배출되기 때문에 그만큼 보충해줘야 한다. 

하지만 자는 동안 7-9시간이나 물 배급이 뚝 끊기게 된다. 때문에 피도 수분 부족으로 끈끈해져 새벽, 이른 아침에 심장병, 뇌졸중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아침 돌연사가 많은 이유다. 무엇보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다. 체내 독소를 배출하지 못해 건강 악화를 불러올 수도 있다. 이때 물 한잔을 먹음으로 해서 원활하게 신진대사를 시작할 수 있다.

또 몸에 있는 독소를 제거하는 신장을 활성화한다. 장을 움직여 소화가 잘 되게 하며 변비도 개선한다. 수분을 공급하면 세포가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받아 기능이 향상돼 뇌에도 좋다고 하니 물을 먹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 심혈관 운동도 좋아

아침 공복 상태에서는 몸이 가볍고 깨끗해서 힘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요가를 하면 건강에 좋다. 요가를 즐기지 않는다면 마음을 진정시키는 명상도 좋다. 밤새 휴식을 취한 다음에는 몸을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단 몇 분의 스트레칭으로도 충분하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풀어주고 관절을 부드럽게 만드는 좋은 운동이다.

아울러 심혈관 운동도 우리몸을 건강하게 하는 활동이다. 아침에 일어나 걷거나 가볍게 달리는 유산소 운동을 하면 에너지를 얻기 위해 지방을 태운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27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