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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출판과 독서문화 향상에 성장 초점 -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공모 - 공정한 선정통해 결과 6월 발표 - 세종도서 학술부문은 8월 예정
  • 기사등록 2021-03-29 1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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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이 양서출판 의욕 진작 및 국민 독서문화 향상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사업을 공모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출판진흥원은 교양부문 도서 총 330종을 선정해 종당 800만원 이내로 구입해 전국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교육부 추천), 병영도서관(국방부 추천), 작은도서관(지자체 추천) 등 3000여 곳에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4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국내 초판 발행 도서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출판사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세종도서 온라인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과 함께 해당 도서를 접수처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도서는 총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심사위원회는 선정과정의 전문성,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290여 개 학회 및 단체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 후보 풀을 구성한 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심사위원을 위촉 구성한다.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도서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된 출판사에게는 이메일 및 팩스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출판진흥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긴급 대응 차원에서 상반기에 교양부문과 동시에 진행되었던 ‘세종도서 학술부문’은 8월로 옮겨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기간 조정을 통해 출판사의 선정기회 확대 및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출판진흥원은 기대했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세종도서 온라인 누리집과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이 연계되어 세종도서 온라인 누리집 로그인 시 출판유통통합전산망과 계정을 통합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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