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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슈머 사로 잡는 ESG 꽃핀다 - 탈 플라스틱 펄프로 전환 - 뷰티·호텔업계 등도 동참
  • 기사등록 2021-04-25 17: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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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린슈머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구매하는 그린슈머가 증가하면서 화장품 업계는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ESG 경영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비닐 완충재나 비닐 테이프 대신 펄프 종이 완충재와 종이 크라프트 테이프를 사용한 ‘제로 플라스틱 친환경 배송 패키지’를 도입하고 있다. 

한솔제지는 화장품 제조기업 엔코스가 해외로 수출하는 마스크팩 파우치에 친환경 종이포장재 ‘프로테고(Protego)’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솔제지는 엔코스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마스크팩 패키징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패키징 관련 다양한 분야로 프로테고 제품의 적용범위를 지속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호텔업계도 ESG 경영에 동참해 포장 용기를 사탕수수 섬유질로 만든 친환경 펄프 박스 등으로 교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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