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소재 종합기업으로 발돋움 - 무림 P&P - ‘나노코리아 2021’ 참가 - 나노셀룰로오스 등 소개
  • 기사등록 2021-07-23 15:19:38
기사수정




무림P&P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개최된 ‘나노코리아 2021’에 참가해 ‘나노셀룰로오스’ 등 차세대 친환경 신소재를 소개하며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으로 힘찬 날개짓을 했다.

나노셀룰로오스는 펄프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 섬유를 나노미터 크기(약 10억분의 1미터)로 쪼갠 물질로 무게는 철의 5분의 1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5배에 달한다. 

무림P&P 관계자는 “생(生)펄프에서 직접 나노셀룰로오스를 제조 가능한 원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림P&P는 이번 전시회에서 나노셀룰로오스의 특성을 응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 샘플들을 선보였다. 높은 점도와 보습성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산소나 수분의 투과를 막는 배리어(barrier) 필름 형태의 의약품 및 식품 포장재, 월등한 강도로 플라스틱을 대체한 자동차 내장재 등이다.

또 무림P&P는 이번 전시회에 친환경 위생용기로 사용되는 다양한 모양의 펄프몰드를 준비했다. 

접시, 도시락 용기, 테이크 아웃컵 뚜껑 등이다. 무림이 자체 생산한 천연펄프를 사용해 만든 펄프몰드는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것은 물론 PE코팅을 하지 않아 분리수거가 용이하고 재활용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30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