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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식물 섬유소로 원단 나왔다 - 허마 - HERMAsilphie 제품 출시 - 엠보싱 등 자연적 모양
  • 기사등록 2021-08-23 12: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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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a는 일반적으로 컵 식물로 알려진 실피움 퍼폴리아툼(Silphium perfoliatum)의 섬유를 통한 새로운 레이벌 원단인 HERMAsilphie(등급 341)를 출시했다.

실피움 퍼폴리아툼은 독일에서 수년 동안 바이오가스 생산에 사용되는 에너지 작물로 재배되어 왔으며 친환경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HERMAsilphie는 컵 식물의 개별 섬유가 재료에 남아 있기 때문에 엠보싱 및 기타 장식을 사용해 자연적인 모양을 유지하면서 정교함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이 질감은 종이의 지속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종이로 만든 레이벌은 추가 처리 없이 인쇄하기에 적합하다. 

레이벌 용지에는 우수한 접착 특성을 제공하는 다목적 재료인 Herma UVA 접착제 63B가 포함되어 있다.

독일에서 HERMAsilphie 레이벌 원단을 최초로 사용한 Etiket Schiller사의 전무 이사인 Susanne Daibe는 “이 새로운 소재는 우리의 환경 친화적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해준다”며 “우리 고객은 이제 화장품, 음료 및 식품 등에 더욱 매력적인 친환경 포장 옵션과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현재 레이벌 소재에서 컵 식물 섬유의 비율은 최소 35%로 추정되며 향후 50%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배경에는 목재 펄프의 비율을 줄임에 의해 레이벌의 CO2 양을 크게 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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