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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출판문화대상 9월 30일까지 공모 - 총상금 2억5백만원 확대 - 대상 1종은 5천만원 상금 - 본상 7종 내외 각 2천만원
  • 기사등록 2021-08-23 13: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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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4회 롯데출판문화대상이 총상금 2억5백만원 규모로 다음달 6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응모를 받는다. 대상 1종에는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되며 본상 일반출판 부문 5종 내외, 번역출판 부문 2종 내외에 각 2000만원이 수여된다. 공로상으로 ‘출판외길 부문’, ‘해외번역 부문’, ‘언론 부문’을 수여한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에 사업장을 둔 단행본 출판사업자 및 저작자·번역자이다. 출품도서별로 소정의 신청서(온라인 접수)와 해당도서 각 5권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5인 심사위원회에서 전원 합의로 공정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위원 명단은 수상자 발표와 함께 공개한다. 수상자는 11월 4일 오전 9시 롯데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한편, 지난해 제3회 문화대상 공모에서는 207개 출판사에서 모두 813종(국내도서 601종, 번역도서 212종)의 우수 도서가 답지해 성황을 이뤘다. 때문에 10여일에 걸친 엄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수상도서와 수상자를 선정한 바가 있다.

롯데장학재단측에서는 지난해 디지털미디어 시대가 발전할수록 더욱 깊고 그윽한 책 향이 그리워진다며 문화대상이 출판문화와 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바가 있다. 올해 상금 등이 대폭 늘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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