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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리더십으로 생산지형 바꿔 - 이상훈 제책조합 이사장 제책산업 발전위해 헌신 - 주 52시간제도 보완 건의 현장 목소리 적극적 제시
  • 기사등록 2021-10-25 07: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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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대한민국 창조리더30인’(한중일미디어)에 수록되었다.

‘대한민국 창조리더30인’은 김동성 ‘책사랑신문’ 발행인이 집필한 책으로 자기의 분야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30명의 CEO가 어떤 창조 리더십을 발휘했는지 분석하고 있다. 

이 책에 담은 30명의 창조리더들은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향도(嚮導)같은 사람들로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한편 남들과는 차별화되는 창조적인 전략으로 사업을 성공시키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써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CEO들이다.


현장 목소리 반영 규제 개선 적극적 건의


이상훈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아이앤북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제책업계에서 50여년간 종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의 제21대, 제22대, 제23대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제책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과 규제개선 활동과 건의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또한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상훈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제책은 문화의 근간인 출판산업의 가장 중요한 마무리 제조공정이라고 지적하고 문화이자 공정상으로는 산업이라고 역설하며 제책산업은 인력, 자금, 근로시간, 최저임금 등 여러가지 생산여건과 정부정책을 고스란히 적용 받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 했다. 또한 제책요금은 30여년전부터 통용되는 것을 지금도 그대로 받고 있다며 각종 부자재값이 상승하고 생산환경은 악화되고 있는데도 제책요금의 인상 없이 운영되다 보니 고비용 저효율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슬기롭게 개선해 나가는 방안도 요청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획일적인 주52시간제 보완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승계제도 개선 ▲중소기업 납품단가 제값받기 환경 마련 ▲코로나 피해업종 최소화를 위한 방역체계 개편 등 생생한 중소기업 현장의견을 정부에 제시하기도 했다.

이상훈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와 같은 적극적인 업무추진력으로 제책산업 발전의 선도 뿐만 아니라 전체 중소기업의 권익대변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단과 함께 성심을 다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상훈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2018년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0년 대한출판문화협회 유공포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은 1973년 제책업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고양시 소재의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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