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편리한 활용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의 확산으로 인해 전자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자책 시장의 규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인터넷 사용 및 접근율을 들고 있다.
특히 테블릿 등을 통한 인터넷 접근이 용이해지고 보편화되면서 전자책 리더기가 아닌 다른 수단을 통한 전자책 일기가 가능해지면서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 등으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자책의 장점들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불을 지피고 있다.
일례로 아시아 시장과 유럽, 미국 등은 물론 남미까지 전자책이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 일례로 에콰도르는 최근 전자책이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에콰도르는 인터넷 사용 인구가 적고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을 선호하기 때문에 전자책 시장은 발전 속도가 더딜 것이라고 그동안 여러 출판 전문가들이 예상한 바 있다.
그러나 에콰도르 전자책 시장은 빠른 속도로 확장되었다. 에콰도르 문화부에 따르면 실제로 2020년 에콰도르 출판 산업은 인쇄량 감소로 인해 약 1,7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으나 이와 반대로 전자책 출판량은 증가했고 관련 산업은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코트라는 예측했다.
이유는 전자책을 한 번 이용한 사람들은 다시 전자책을 찾게 된다는 점, 전자책의 저렴한 가격이나 편리함, 전자책 리더기 구입을 위해 투자한 금액 등의 이유로 인해서 다시 전자책을 구입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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