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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저작 생태계 조성 협력 강화 나섰다 - 대한출판문화협회·구글코리아 - 책 읽는 일의 소중함 세상에 알려 - 출판업계 발전과 복리증진 기여
  • 기사등록 2021-11-24 09: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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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의체 가동… 출판 발전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는 지난 9일 구글코리아와 출판저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출판협회와 구글코리아는 상생협의체를 만들어 출판저작 생태계에 필요한 지원안이 있는지 논의할 계획이다. 

출협은 “구글코리아는 이번 상생협약식을 통해 현재 국내 4,000여 개 회원사가 가입해 있는 출협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화답하듯이 구글코리아는 “출판협회 회원사에 온라인 마케팅, 플레이 정책 등에서 협업을 지원하고 출판저작 생태계 발전에 필요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협과 구글코리아는 양자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가동해 출판저작 생태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안에 대해서 서로 소통하며 적극 발굴하여 출판 생태계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안이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출협의 여러 회원사에게 더욱 귀 기울이고 깊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책을 읽는 일의 소중함을 아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출협의 포부에 크게 공감한다. 구글코리아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출판저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윤철호 출협 회장은 “구글코리아와의 이번 상생 협약이 앞으로 출판업계의 발전과 복리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상생협의체 가동을 비롯해 대한민국 출판저작 생태계 보호를 위해 구글이 최근 보여주고 있는 진전된 조치와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향후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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