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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문화산업 진흥계획 공청회로 의견모아 - 연구 결과 발표, 시행착오 최소 - 다양한 경로로 국민의견들 수렴 - 국민과 업계 모두 환영하는 계획
  • 기사등록 2021-12-27 09: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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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신현수, 이하 출판진흥원)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 이하 문광연)과 함께 이번달 2일 오후 2시에 ‘제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이번 공청회는 제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2022~2026)

(이하 제5차 계획) 수립을 위한 목적이다. 때문에 공청회에서는 제5차 계획 수립을 위한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업계와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김규찬 문광연 연구위원과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출판문화산업 정책환경 변화와 제5차 계획(안) 수립을 위해 진행한 연구 결과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케이엘(KL)매니지먼트 이구용 대표, 한국전자출판학회 이은호 부회장, 대한출판문화협회 독서정책연구소 정원옥 선임연구원, 한국출판인회의 홍영완 정책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청회는 ‘책으로 키우는 문화, 문화로 커가는 출판산업’이라는 목표 아래 4개 전략, 12개 추진과제를 제시해 주목을 끌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수요 다양성 확대’, ‘지역 서점 경쟁력 강화’, ‘출판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 ‘출판산업 진흥을 위한 법·제도 정비’ 등이 있다. 

출판진흥원은 제5차 계획(안)에 대해 좀 더 다양하고 지혜가 있는 국민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가 진행되는 시간동안 유튜브 채널 영상 설명란에 있는 ‘의견접수’ 인터넷 주소에 접속해 등록받았다. 또한 공청회 이후에도 출판진흥원 누리집에서 이번달 10일까지 의견을 수렴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순기능을 극대화했다. 출판진흥원 담당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독자와 출판사, 유통사 등 출판산업 분야의 다양한 주체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국민과 관련 업계 모두에게 환영받는 제5차 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청회의 바탕이 된 제5차 계획(안)에 대한 자세한 자료집은 출판진흥원 유튜브 채널 영상 설명란이나 출판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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