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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선수 자동 접지 현장에 등장 - 하이델베르그 - 스탈폴더로 고성능 접지 - 자율 접지 프로세스 구축
  • 기사등록 2022-01-30 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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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 투 스톱’ 기능 활용

P-스태커,  자동화 눈길 

생산성 약 25% 향상 기여


인쇄 회사들은 Heidelberger Druckmaschinen AG(Heidelberg)의 스탈폴더 P-스태커와 같은 제품을 오랜동안 기다려왔을 것이다. 

로봇 기술은 접지기에서 쌓인 접지물을 완전히 자동으로 팔레트에 옮겨 쌓는다. 

지난해 하이델베르그가 출시한 P-스태커의 푸쉬 투 스톱(Push to Stop) 기술과 함께 현재 수많은 고객들이 접지기를 가동하고 있다. P-스태커는 독일 레겐스부르크(Regensburg)에 위치한 Aumuller Druck GmbH & Co. KG (Aumuller Druck)과 벨름 (Belm)에 있는 Meinders & Elstermann GmbH & Co. KG (Meinders & Elstermann)에서 수개월간 사용되고 있다. 이 두 상업 인쇄 회사 모두에서 이 솔루션은 푸시 투 스톱 모드에서 고도로 자동화된 생산 라인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하이델베르그는 Speedmaster 매엽 오프셋 인쇄 기술에 Push to Stop 원리를 도입하고 이를 스탈폴더 접지기에 적용한 세계 최초의 제조업체이다. 이를 통해 Aumuller Druck과 Meinders & Elstermann은 자신의 생산 라인을 하이델베르그의 프리넥 워크플로우에 완벽히 통합할 수 있게 되어, 생산 라인의 자동 제어 및 모니터링이 양방향으로 가능하게 되어 생산 데이터도 수집한다. 


P-스태커 통해 시간당 

최대 18,000매 생산량


Aumuller Druck의 작업 구조는 일반적으로 여러 개의 단통작업으로 나눠 대량으로 생산한다. 

이 회사는 푸시 투 스톱 작업에서 4대의 Speedmaster 매엽 오프셋 인쇄기로 인쇄하고 2014년과 2016년에 각각 가동에 들어간 Stahlfolder TX 82 2대와 Stahlfolder TX 96 3대로 구성된 고성능 접지기 5대를 사용한다. 이 5대의 발채 접지기 각각에서 PFX 급지부는 접지기에 용지를 급지한다.

Aumuller Druck 사의 생산 책임자인 Volker Dollinger는 “하이델베르그의 Stahlfolder TX 기술 덕분에 교대 작업조당 생산량이 40,000매에서 80,000매로 두 배 늘어났다”며 “P-스태커를 사용하여 생산량이 약 25% 더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Stahlfolder TX 96은 교대 작업조당 최대 110,000매의 16페이지 시그니처를 처리할 수 있으며 기계는 대부분 자율 가동된다”고 말했다. 계속해 “푸시 투 스톱 생산의 경우, 시스템은 접지기의 급지부에 설치된 카메라로 읽어내는 인쇄된 바코드를 통해 작업이 변경되었음을 알게된다”며 “매엽 오프셋 시스템과 동등하게 시간당 최대 18,000매를 접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물리적 작업을 제거함으로써, 기계 작업자는 접지물과 종이의 품질에 맞게 접지기의 성능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후가공 프로세스가 중철기 혹은 무선철기인지에 따라 첫 페이지가 위 또는 아래를 향하도록 접지물을 쌓아야 한다. 

이 작업은 이전에 접지기의 작업자가 수행했지만, 이제는 로봇 팔이 정렬 유니트에서 앞쪽으로부터 혹은 뒤쪽으로부터 잡을 수 있는 P-스태커를 통해 수행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P-스태커는 중간 레이어를 자동으로 삽입할 수도 있다.


푸시 투 스톱 장착 접지 

자동 시스템 구축 


자동화에 앞서가고자 한 Meinders & Elstermann 사는 2013년에 매엽기 정렬 방식의 급지 시스템을 갖춘 접지기 Stahlfolder TX 96, 이어서 2018년 8월에 출시되어 푸시 투 스톱 기능이 장착된 세계 최초의 접지기로써 자동으로 시스템이 시그니처를 변경할 수 있는 Stahlfolder TH 82의 시험 운행에 참여했다. 

Meinders & Elstermann 사는 현재 2대의 Stahlfolder TX 96과 Stahlfolder TH 82-P에 P-스태커를 장착함으로써 접지 프로세스를 완전히 자동화하기 위한 최종 장애물을 제거함으로써 생산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또 다른 단계를 밟았다. 로봇 덕분에 접지기에서 푸시 투 스톱 생산 모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Meinders & Elstermann 사의 Jens Rauschen 전무이사는 “이 솔루션을 통해 전체 생산 공정에서 종합 장비 효율성(OEE)을 40%에서 6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첫 번째 P-스태커의 파일럿 고객으로 참여했다. 스탈폴더 접지 기술은 P-스태커가 없는 기계보다 최소 15% 빨랐다. 이로 인해 회사는 이 솔루션에 접지기 2대를 더 장착하게 되었다.

Jens Rauschen은 “과거에는 직원들이 접지기에서 작업조 당 최대 6톤의 종이를 옮겨야 했다”며 “이제 우리는 이 모든 무거운 짐을 로봇에게 맡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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