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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전자, 4D프린팅 연구 인력 양성 - 한밭대 창의융합과 김동수 교수 - 한국유연인쇄전자학회 회장 선임 - Roll-to-Roll 장비 국산화 개발
  • 기사등록 2022-01-30 19: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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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최근 창의융합학과 김동수 교수가 한국유연인쇄전자학회의 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구랍 27일 밝혔다.

한국유연인쇄전자학회는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허가로 설립됐다. 현재 산·학·연 회원사 130개, 회원 약 300명이 활동 중이다. 올해 제3회 정기총회 및 한국유연인쇄전자학회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김동수 교수는 한국기계연구원에서 21년간 3D프린팅 공정장비 및 Roll-to-Roll 생산장비를 국산화 개발했다. 

지난 2012년부터 한밭대에서 인쇄전자 및 4D프린팅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유연인쇄전자 핵심 기술인 소자, 소재, 장비 등 학·연·산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학문분야와 국내외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유연인쇄전자학회(Korea Flexible & Printed Electronics Society, KFPE)를 지난 2019년 설립하는데 공헌했다.

특히 내년 12월 국내 및 국제 유연인쇄전자의 산·학·연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유연인쇄전자학술대회를 한국유연인쇄전자학회(KFPE)와 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산업협회(KoPEA)의 공동주관으로 계획 중이다.

한편 유연전자인쇄 기술을 활용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는 가운데 관련 과학자들의 연구 성과도 결실을 맺고 있다. 나날이 기술이 발전하여 제품의 위변조 방지는 물론 지진을 감지하는 등 괄목상대다.

먼저 앞서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권경하 교수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김종욱 박사과정 연구원이 땀의 체적 유량과 총 손실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무선 전자 패치 개발에 성공했다.

또 조규진 R2R인쇄 유연컴퓨터개발 연구센터장은 작은 진동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유연전자인쇄로 개발하는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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