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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존경받는 제지업계 1위 19년 연속 - 한솔제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조사에서 -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도 흥행 최고조
  • 기사등록 2022-03-28 09: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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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문화,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한솔제지가 어려운 국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회사채 발행에서 흥행을 거뒀다. 또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19년 연속 제지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한솔제지는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당초 모집물량의 세 배 넘는 자금을 모았다. 업계에 따르면 한솔제지가 최근 시행한 500억원 규모 ESG 채권(녹색채권) 수요예측에 1820억원의 기관투자가 수요가 참여했다. 만기별로 2년물 200억원, 3년물 300억원 모집에 각각 870억원과 950억원이 들어왔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그동안 지속된 물류비용 상승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 코로나19의 확산 등으로 인한 원자재 상승과 불확실성을 이겨낸 쾌거여서 주목을 끌고 있다.  한솔제지는 합산 1000억원 이내로 이번달 내로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신용등급은 ‘A’다.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9년 연속 1위


또 한솔제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9년 연속 제지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은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솔제지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ESG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솔제지는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하기 위한 종이 소재 개발에 매진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 또 목재에서 유래한 친환경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 ‘듀라클’도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솔제지는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제지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환경과 문화,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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