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코리아(주)(대표 전상욱)는 코리아팩 2022에 참가해 제품 추적을 위한 코딩 및 마킹 통합 솔루션을 비롯해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고해상도 블리스터 프린팅, 스마트 비전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또한 도미노코리아는 폐기물량 발생을 최소화시킨 제품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이 회사에서 전시한 Cx350i은 고해상도 대형 문자 마킹기로 레이벌 마킹이 아닌 박스에 직접 마킹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레이벌 폐기물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했다. 또한 인쇄 시에도 소량의 식물성 오일 잉크만으로 코드 마킹을 구현해 품질 저하 없이 마킹 결과물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마킹 및 레이벌 솔루션과 함께 이 회사는 스마트비전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제품에 대해 고현수 선임은 “기존 스마트비전 솔루션 3종은 카메라 1대를 탑재했는데 신모델 R750은 카메라 2대를 탑재해 정확성도를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마킹 위치 및 유무를 검사할 수 있으며 속도 역시 기존 도미도 비전 제품에 비해 2배 정도 더 빨라졌다. 옵션으로 바코드 등급을 측정하는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라인 카톤 프린팅 시스템인 DCF2500을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인라인에 적용할 수 있는 고속형 시스템으로 GSI와 ISO 표준을 준수하여 일련 번호를 포함한 바코드와 배치코드, 유효 기간 및 제품 식별번호를 함께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도미노코리아(주)는 코딩 오토메이션 솔루션이라는 공정도를 통해 ERP부터 마킹 코드 검증까지의 자동화 솔루션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마킹 과정을 1차 마킹, 2차 포장 마킹 ,3차 레이벌 마킹 과정으로 나눠 관람객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한편, 도미노코리아(주)는 코리아팩 2022 전시부스를 방문한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루 3번 도슨트 투어를 제공했으며 이벤트로 도미노 파이버 레이저 마킹기 F-시리즈로 볼펜에 이름을 마킹해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