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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으로 성장하는 문화 매력 국가로 - 출판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 - 국제아동도서전 등 시장 확대 - 출판 유통 개선정책 본격 추진
  • 기사등록 2022-08-29 18: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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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IP) 확장과 연계 강화


출판 지식재산(IP) 확장과 연계 교육 강화 등 미래를 향한 책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출판문화산업 진흥 5개년(2022~2026년)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문체부는 국내 독서인구 감소와 출판 한류 성장, 국내 인쇄산업 성장 정체와 인쇄산업 종사자 고령화 경향 등 현안을 두루 고려해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책으로 만드는 K-컬처, 출판으로 성장하는 문화 매력 국가’를 목표로 출판문화산업을 진흥한다. 또 출판 시장 성장을 위해 국내외 수요 확대, 지역출판과 지역서점 활성화, 원천 콘텐츠로서 책의 가치 조명, 출판 IP 확장과 활용에 중점을 뒀다.

문체부는 다양한 독서 수요 충족을 위해 맞춤형 문화활동 기획을 지원하는 ‘북 큐레이터’를 양성하고 국제아동도서전·그림책시상제도 도입 등 다양한 수요를 발굴하는 ‘모두를 위한 책’을 추진한다. 서점소멸지역에 ‘작은서점’을 시범 운영하고 ‘책문화센터’를 확대하는 등 지역 도서 물류체계를 개선하는 ‘어디에나 있는 책’ 프로젝트도 병행한다.

출판 IP 종합지원센터 구축과 웹소설·출판 IP 분야 미래인재 양성, 출판 교육과정 재편 등도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출판문화산업진흥법을 정비하고 전담기관 역량 강화 등 제도도 보완한다.

문체부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대국민 정책공모, 산업 전문가 자문회의 등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공청회, 관계부처 및 지자체 의견조회 등을 거쳤다. 특히 출판업계, 지역 서점 등과의 분야별 간담회를 추가로 열어 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취합하고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아울러 이번 계획은 산업으로서의 출판과 출판시장의 성장을 위해 국내외 수요 확대, 지역출판과 지역서점 활성화, 원천 콘텐츠로서의 책의 가치 조명, 출판 지식재산권(IP)의 확장과 활용에 중점을 두었다. 지역서점별 특성을 고려한 책 선정 및 맞춤형 문화활동 기획을 지원하는 ‘북 큐레이터’ 신규양성, ‘국제아동도서전’·‘그림책 시상제도’ 도입, 서점소멸지역에 ‘작은서점’ 시범 운영, ‘책문화센터’ 확대, 지역 도서 물류체계 개선, 출판 지식재산권(IP) 종합지원센터 구축, 웹소설 출판 지식재산권(IP) 분야 미래인재 양성, 출판 교육과정 재편 등을 사업으로 구체화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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