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스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Corrugated Week 2022에서 새로운 3-in-1 MASTERCUT 1.65 PER 평판 다이커터를 공개했다. 

이 장비는 생산성과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골판지, 카톤, 평판라미네이팅을 처리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 

밥스트의 로컬 담당 이사인 에밀리오 코티(Emilio Corti)는 “MASTERCUT 1.65 PER은 시간당 최대 7,000매의 속도로 300g 판지에서부터 BC 이중벽, 평판라미네이팅에 이르기까지 견고하고 섬세한 소재를 동등한 기준으로 처리할 수 있는 3-in-1 기계이다. 고객은 여러 소재를 처리하면서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생산 품질을 제공하는 기계를 요구해 왔는데, 이에 대한 응답”이라고 밝혔다. 

MASTERCUT 1.65는 시장에서 유일한 VII 크기의 블랭킹 솔루션으로서 단일 재단, 이중 재단 및 용지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높은 커팅 능력으로 복잡한 상자 디자인에서도 매우 정밀하고 탁월한 다이커팅 품질이 가능하다. 독특한 상단 급지기는 긁힘 없는 블랭크를 보장한다. 전용 프레싱 장치가 있는 급지 테이블은 뒤틀린 재료까지 세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됐다. 

섬세하고 정밀한 이송으로 작업이 중단되는 것을 최소화하면서도 블랭킹 품질을 보장한다. 맞춤형 POWER REGISTER는 비접촉식으로 고유하고 정확한 용지 가늠을 제공해 골판지에서도 접이식 카톤 정밀도를 보장한다. 

코티 이사는 “이 장비는 품질과 속도를 떨어트리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모든 유연성과 다용성을 제공하기 원하는 컨버터들의 판도를 바꾸는 기술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