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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기술인 양성과 협회발전에 ‘파이팅’ - 한국공업포장협회, 창립 19주년 - 포장업계 구심점으로 역할 기대 - 연포장분과위원회 정보교류 강화
  • 기사등록 2022-09-27 18: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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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업계가 창립 행사와 분과회의 등을 연이어 개최하고 협회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에 소통을 강화했다. 먼저 한국공업포장협회(회장 송경석)는 지난달 19일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창립 1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공업포장협회 회원사를 비롯하여 포장관련 단체 등 1백여명이 참석,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으며 조직 발전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특히 송경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협회가 최고의 기술인을 양성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충일 한국포장기술사회 회장은 축사에서 “한국공업포장협회가 포장업계의 구심점으로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장업계 각 단체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


이에앞서 한국포장협회 연포장분과위원회(위원장 김창순)는 지난달 11일 모임을 갖고 정보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속 회원사 20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모임에서는 친환경 소재 동향, 플렉소 인쇄 동향, 수성잉크 동향 등 연포장업계의 관심사항을 경험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워라벨을 시행하면서 생산성 향상을 가져오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회의 참가자들은 “다양하고 실질적인 유익한 자리가 되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적극 참석하여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창순 위원장은 “연포장분과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면서도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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