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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장 미래 운전 방향 제시 관심 고조 - 인터팩 내년 5월 개막 순환경제 등 4대 주제 - 2017년 이후 6년만에 ESG 포트폴리오 제시 - 설명회 10월 6일 개최 글로벌 시장분석 전달
  • 기사등록 2022-09-27 1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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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포장산업전시회 interpack이 한국에서 10월 6일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5월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주요 전시회 구성을 알리고, 포장 산업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분석을 전달하기 위해 열린다.

interpack은 3년 주기로 개최되나, 지난 2020년도는 팬데믹으로 한 차례 취소됐다. 

가장 최근 개최된 2017년 데이터를 살펴보면 순수 전시장 면적이 178,124 sqm에 달했으며 55개국 2,860개사가 가득 채웠다. 

본 전시회는 B2B 산업전시회로 일반인은 참가할 수 없다. 지난 전시회의 경우 169개국 170,899명의 전문가가 방문하는 기록적 수치를 보였다.

본 전시회는 포장이 필요한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다. 

주요 분야로는 식품, 음료, 베이커리, 제약, 화장품, 비식품 소비재, 공산품 등의 포장가공기술, 패키지 인쇄, 라벨링 등이 있다. 

올해 interpack은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순환경제, 자원보존, 디지털기술, 제품 안전이라는 4가지 대주제를 선정했다. 

패키징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온 interpack은 올해도 전문 부대행사를 통해 업계에 인사이트와 혁신을 전달한다.

전세계 소비재 기업들은 ESG 시대에 발맞춘 지속가능한 포장 포트폴리오를 출시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재활용이 용이한 리무버블 라벨, 경량화 용기 출시 등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포장재에 대한 연구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포장재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세부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제품안전, 지속가능한 개발에 초점을 맞춘 interpack 전시회가 그 어느때 보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한국 설명회 연사로 베른트 야블로노브스키(Bernd Jablonowski) 메쎄 뒤셀도르프 부사장과 마쿠스 루스틀러 (Markus Rustler) 참가사 위원회 회장이 직접 한국 잠재 방문객들을 만나 전문 정보를 전달한다. 

베른트 야블로노브스키 이사는 메쎄 뒤셀도르프에서 약 30년간 재직하며 독일 interpack 전시회 및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총괄한 포장 전시회 전문가이다. 

마쿠스 루스틀러 회장은 독일 기계공업협회 VDMA 이사회 멤버이자 드레스덴에 본사를 둔 세계적 소형제과류 포장 기업인 Theegarten-Pactec GmbH & Co. KG사의 대표이사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세계적 전문가인 두 연사와의 질의응답 및 오찬이 예정돼 있다. 

따라서, 전시회 방문을 고려하고 있거나, 신규 비즈니스 활로 개척을 모색하는 전문가 그룹에게 매우 유용한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회 및 포장산업 이해도를 넓힐 자리가 될 interpack 설명회는 서울 더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10월6일 (목)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 진행된다. 국제 포장산업전시회 interpack 한국 설명회는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참석 희망 시 이벤터스 사이트(event-us.kr)에서 ‘라인메쎄’를 검색하면 된다. 

설명회 참석 신청 마감은 9월16일까지이며, 관련 문의는 interpack 한국대표부 라인메쎄(sjlee@rmesse.co.kr, 02-798-4343)로 연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라인메쎄 이벤터스 계정 또는 홈페이지 내 ‘라인메쎄 소식’ 게시판을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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