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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돌보고 사회적 책임도 다한다 - 제지업체 추석 기부 이어져 - 다양한 지원으로 사회공헌 - ESG 경영 가속페달 밟는다
  • 기사등록 2022-09-27 18: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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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업계가 추석을 맞아 주변을 돌보고 사회공헌을 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했다. 먼저 종합제지기업인 깨끗한나라는 서울 용산구와 충북 청주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약 3700만원 상당의 위생 및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구매에 부담이 있는 여성 저소득층 및 유아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해당 물품은 용산복지재단 및 청주시 대한적립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각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솔제지 장항공장 등 취약계층 지원


한솔제지 장항공장도 추석 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솔제지 반딧불나눔봉사대는 자매결연을 맺은 어려운 이웃 21가정과 사회복지시설 3곳을 찾아 지역에서 생산된 쌀, 수산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등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박명식 공장장은 “지역의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신창제지공업(주)(대표 김원일)도 이달 아산시를 방문해 600만 원 상당의 추석 명절맞이 취약계층 지원 선물 세트 210개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신창제지공업(주)은 명절을 맞아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전달한 식용유, 참치, 스팸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는 무료급식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천일제지(대표 이용제)도 이달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 9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김세트는 팔복동 감수마을 취약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제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하게 됐다”며 “몸도 마음도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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