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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정보도 제공하고 하동군에 도서 기증 - 한국도서출판정보센터 시범운용 - 한국출판문화단체협의회
  • 기사등록 2022-11-21 17: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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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가 출판 생태계 조성과 독서 인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먼저 출협은 새로 나온 책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도서출판정보센터 웹사이트(KOBIC)를 개설해 4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출협에 따르면 KOBIC은 20여년간 축적한 신간 납본 경험을 바탕으로 신간정보의 포괄적 제공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도서관, 서점, 출판사, 일반 독자, 도서 관련 사업자 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신간 소식 외에도 ‘이벤트&소식’, ‘추천 도서’, ‘출판사가 사랑하는 책’, ‘보도자료’ 등의 코너가 마련됐다. 아울러 저자를 위한 ‘도서판매정보공유시스템’과 출판사를 위한 ‘자동주문발주시스템’도 갖췄다고 한다. 

출협에 따르면 사이트 구축 소요 비용은 전액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원들의 회비와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출협 관계자는 “출판사들의 각종 신간을 가장 빨리,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사이트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하동군에 우량도서도 기증


아울러 출협은 경남 하동군에 8600만 원 상당의 우량도서 8000여권을 기증했다. 이번 도서기증은 한국출판문화단체협의회(회장 윤철호)가 주도했다. 협의회는 출협을 비롯해 한국출판인회, 한국학술출판협회 등 14개 협회가 모여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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