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RFID 인레이 제조사인 에이버리데니슨이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RFID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국에이버리데니슨은 작년에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랙의 RFID 제품 뿐만 아니라 RFID를 적용한 셀프체크아웃(SCO) 장비 등 제반 솔루션과 COVID-19 시국에서의 이커머스, 물류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지속가능성, 자원 재순환 등이 각국 정부, 기업 경영의 화두가 되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스마트랙의 RFID 솔루션이 적용된 사례와 제품을 함께 소개했다.

이날 선보인 것 중 셀프체크아웃은 방문객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매장의 모든 상품에 RFID 태그가 부착되어있어 소비자가 구매 제품들을 RFID 인식대에 올려놓으면 5초만에 해당 상품들을 리딩하여 결제까지 이어지게 하는 시스템이다. 

한국에이버리데니슨 스마트랙 백종원 이사는 “코로나 이후 RFID와 같은 디지털 ID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주도하는 산업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공급망 가시성과 재고 정확성의 중요성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RFID를 필요로 하시는 고객사들이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재고관리 및 가시성 향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