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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패스 별색 인쇄는 우리가 최고예요” - 보문특수칼라 - Speedmaster CX 104 도입 - 신사옥에 아시아 최초 설치
  • 기사등록 2022-12-26 11: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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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문특수칼라 (대표 고광옥)는 1991년 을지로에서 ‘보문 인쇄’로 출발한 이래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를 바탕으로 디자인 기획부터 인쇄 및 납품까지 원스톱 시스템(ONE STOP SYSTEM)을 통해 전문적이고 고급화된 패키지 인쇄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문특수칼라는 30년 이상의 패키지 인쇄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전문적인 패키지 디자인 서비스 및 고품질 고생산성의 최신 설비를 구축해 현재 화장품 뿐만 아니라 제약,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패키지 등 다양한 분야의 패키지를 생산하며 국내 대표 패키지 인쇄 회사로 굳건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10도 인라인 UV 코팅 인쇄 이목 집중


보문특수칼라는 지난달 남양주에 제3공장을 증축하고 신사옥을 준공해 이전했다.

고광옥 대표는 신사옥에 휴식 공간과 다이닝홀을 포함해 근무하기에 훨씬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보문특수칼라의 신사옥에는 아시아 최초로 10도 코팅 및 인라인 IST-UV 건조 장치가 장착된 최신형 Speedmaster CX 104 인쇄기를 설치 완료하고 성공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고광옥 대표는 "과거2차례 이상 인쇄해야 했던 복잡하고 다양한 별색 제품의 까다로운 패키지 인쇄 작업을 새로운 설비 도입으로 원 패스로 인쇄함은 물론, 건조 성능도 뛰어나 10도 이상의 인쇄물도 완벽하게 한 번에 생산하고 있다"며 "이로써 과거에는 생산성을 올리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제 높은 생산성으로 안정적인 인쇄가 가능하고 높은 품질의 제품을 빠른 시간 내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고광옥 대표는 아울러 인쇄기의 높은 생산성에 걸맞도록 시간 당 55판을 생산할 수 있는 CtP, Suprasetter 106도 함께 도입했다.


30년 이상 노하우와 공유와 소통이 경쟁력 


보문특수칼라는Speedmaster CD 74-6+L에서 시작해, CD 102-6+L, CX 102-6+L에 이어 이번에 설치한 CX 104-10+L까지 총 4대의 하이델베르그 인쇄기와 하이델베르그 CtP 2대, 그리고 톰슨, 접착라인을 포함한 각종 패키지 후가공 라인은 물론, 고품질의 단상자와 지함세트 및 표지바리 작업까지 가능해 각종 패키지를 위한 생산 라인을 완비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고객사에 컨설팅은 물론 디자인 프로젝트를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디자인 연구소를 함께 운용하고 있는데, 이는 보문특수칼라가 패키지 생산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라는 회사의 장기적 목표를 향한 지속적인 투자의 결과이다. 

또한 패키지 인쇄 회사에 있어 색상 관리는 품질과 생산성 등 모든 면에서 어려운 문제이나, 보문은 수년간 차근차근 별색의 데이터화, 표준화를 실현해 품질, 경제성, 생산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데, 이것은 현장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회사의 매뉴얼을 현장에서 실현시키고자 하는 특별한 노력이 동반된 결과이다.

보문특수칼라는 그들만의 기술로 완벽히 구비된 생산 시스템에 향후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패키지 시장에서 차별화하고 다양하고 혁신적인 패키지를 생산하기 위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고광옥 대표는 “향후 이러한 신설비를 바탕으로 다품종 소량생산의 트렌드에 발맞춰 나갈 것인데, 일례로 오랜 기간 패키지 디자인 전문회사로서 쌓은 노하우를 살려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과 현재 협업하고 있으며, 그 소량 주문들을 효과적으로 생산해 내고 있다"며 "이런 활동은 앞으로 더 강화될 것이며, 패키지 디자인 전문 회사로서 비즈니스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문특수칼라는 패키지가 단순한 종이로 된 제품의 포장재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패키지 인쇄’가 또 다른 소통의 문화를 개척하는 방법이라는 믿음을 갖고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로 국내 및 향후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K-패키지의 선두 인쇄 회사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매일 성장하고 있다.


새로운 코팅 유닛과 자동화로 생산성 UP


Heidelberger Druckmaschinen AG (하이델베르그)는 2021년 중순 Speedmaster CX 104을 전 세계에 런칭했다. 새로운 Speedmaster CX 104를 통해 하이델베르그 사는 확장하는 패키징 인쇄 부문에서 강력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 

Speedmaster CX 104는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새롭고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완전히 새로운 작동 방법 (Heidelberg UX)과 함께 다양한 어시스턴스 시스템을 제공한다. 콘트롤 스테이션 Prinect Press Center XL 3에는, 작업 준비 시간을 항상 짧게 유지하기 위해 특허 받은 인텔리스타트 (Intellistart) 3 시스템은 자동으로 작업 준비 프로세스를 시작하고 자동으로 수행한다. 또한, 인쇄 및 코팅 유닛의 인텔리라인(Intelliline) 컬러 LED 표시 장치는 작업자에게 언제든 인쇄기 작동 상태를 알려주고 수동 개입이 필요한 경우를 표시해, 작업자는 쉽게 인쇄기 상태를 인지할 수 있다. 아울러, 워시 어시스턴트 (Wash Assistant) 및 컬러 어시스턴트 프로 (Color Assistant Pro)와 같은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한 여러 지원 시스템도 있어, 사용자가 기계를 쉽고 직관적이며 안정적이며 정확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준비 시간을 최소화하고 손지를 감소시키며 에너지 사용을 줄어들게 하여 인쇄기 성능을 향상시킨다. 

Speedmaster CX 104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새로운 코팅 유닛이다. 핵심 장치들이 재배열된 덕분에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아니록스 롤러의 무게가 30 % 감소하여 작업 전환이 인체 공학적이고 훨씬 빨라졌다. 코팅 블랑켓과 코팅 판에 호환해 사용할 수 있는 컴비네이션 클램핑 시스템이 있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 많아지고, 새롭고 콤팩트한 베어링 유닛과 새로운 챔버 블레이드 개념에 따라 최고 속도에서도 코팅이 균일하게 적용된다. Speedmaster CX 104는 하이델베르그에서 제조한 새로운 "펄스 레이저 공정"(PLP) 스크린 롤러를 기본으로 사용하는 최초의 인쇄기로서, 균일한 코팅 표면을 만들고 균일하게 높은 광택을 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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