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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 홍보 강화로 친환경 영토 점령 - 한국제지연합회와 한국제지 협업 - 캠페인 영상 유튜브 업로드하기도 - 한국제지, ESG경영 확대에 가속도
  • 기사등록 2023-01-30 09: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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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연합회(회장 안재호)와 한국제지가 손잡고 우리 사회의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뉴미디어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제지연합회와 한국제지는 앞으로도 소셜 미디어, 카드 뉴스 등을 통해 제지 산업의 미래 성장은 ‘친환경 산업’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제지업계는 산림자원이 부족한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7위의 종이 생산국가로 발돋움했다.

종이의 가치는 정보의 기록이나 전달에 머무르지 않았고 위생용지에서 패키징으로, 나아가 오늘날에는 첨단산업의 소재로까지 끊임없이 그 영역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국내 제지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재활용 기술력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내수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수출주도형 산업 구조로 재편하는 등 부단한 노력으로 혁신을 이루어 수출효자 종목으로 등극했다.

특히 최근 기술력 발전으로 종이가 플라스틱의 훌륭한 대체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은 플라스틱 대비해서 강도도 약하고, 수분·유분 차단성이 약해 포장재로써 한계가 있었으나 친환경 수성 코팅 등으로 이를 보완해 커피컵, 팝콘 용기, 포장 트레이, 케이크 밑판 등 다양한 포장재로 사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제지는 ‘그린실드(Green Shield)’라는 생분해와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포장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ESG 경영을 선언한 CGV,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아워홈, 농협몰 등 대기업에 납품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결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 국내 제지 기업 최초로 친환경 코팅을 제지 공장 내 일관화 공정으로 적용, 상용화해 까다로운 기준으로 유명한 미국·유럽에서 각각 재활용, 생분해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환경표지를 취득하기도 했다. 얼마 전에는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ESG 경영 환경부문 대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동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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