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ma는 재활용 섬유로 생산된 새로운 페놀 프리 제품으로 지속 가능성이 높은 감열 레이벌 소재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신제품 Hermatherm rECO(등급 903)의 인쇄 품질은 보호 코팅이 없는 다른 이코노미-그레이드 용지가 제공하는 인쇄 품질과 거의 동일하다. 

지속 가능성이 돋보이는 부분은 보호 코팅이 된 2개의 페놀 무함유 감열지와 화학 현상액이 완전히 필요 없는 최초의 감열 레이벌 원단이다.

Herma는 또한 감열 레이벌 부문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갖고 있는 원단의 종류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Herma에서 레이벌 재료 개발을 감독하는 Katja Schumacher는 “감열 레이벌은 물류 및 상업 부문에서 여전히 매우 중요하며 전체 볼륨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며 “따라서 모든 관례적인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Hermatherm rECO(등급 903)는 보호 표면 코팅이 없는 백색 감열지, 즉 이코노미 등급이며 그 표면은 기존 감열지 등급에서 달성한 것과 거의 구별할 수 없는 우수한 인쇄 품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 “이 카테고리의 레이벌은 일반적으로 식품 포장 라인의 계량 및 레이벌링 섹션에서 사용된다”며 “새로운 페이퍼는 또한 EAN 바코드 및 다른 코드 시스템에서 인쇄시 좋은 프린트 적성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레이벌 원단은 멀티 레이어 점착제 62Gpt로 코팅 된 종이로 만들어지며 낮은 이염도와 우수한 초기 점착성을 제공한다”며 “특히 고속 레이벌링 라인과 블로우-온 레이벌링의 경우에 있어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Herma는 올해 초 Hermatherm Top M(등급 912)과 Hermatherm D(등급 919) 두개의 혁신적인 페놀-프리 써멀 레이벌 용지를 출시했다. 

각각의 표준 고급 용지는 양면에 보호 코팅이 되어 있으며 FSC 혼합 크레딧 재료로 생산되어졌다. 

두 등급 모두 식품 응용 분야가 필요로 하는 번짐 방지, 솔벤트 및 그리스 방지 용지로 만들어 졌고  또한 다양한 접착제로 코팅할 수 있어 감열 레이벌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최적의 성능을 보여주며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