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집행부 구성 완료…출판현안 해결 나서 - 한국출판인회의 이사회 - 임기 3년 집행부 출범 - 미래비전 제시 등 총력
  • 기사등록 2023-04-24 11:27:03
기사수정



한국출판인회의가 제13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산적한 출판현안 해결과 미래비전 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출판인회의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부설 출판전문교육기관인 서울북인스티튜트(SBI) 원장에 김인호 바다출판사 대표를 임명했다.

부회장 5인은 이지연 이지스퍼블리싱 대표,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 홍영완 윌북 대표, 박성경 따비 대표, 김지영 자유아카데미 대표가 맡았다. 이에 더해 실행이사 9인도 임명, 임기 3년의 새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출판인회의는 “이번 집행부는 홍보·소통 채널 운영 확대, 출판 관련 예산 증액, 공공대출 보상제도 도입 추진, 저작물 불법 복제 유통 근절 등 출판 관련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서정가제’ 의식 개선과 바람직한 독서생태계 구축, 독립출판 지원 및 연대, 출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전자출판 정책 개발 및 보급 등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조응해 출판산업의 미래 비전을 찾고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출판인회의는 지난달 14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를 신임 회장에 선출한 바 있다. 지도부 구성을 완료한 출판인회의가 출판업 현안을 해결하고 출판계의 화합과 단합을 이끌어내는데 어떤 역할을 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41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