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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복합 소재로 ESG 시장 열다 - (주)벨로이 - 신소재 ‘라이멕스’ 출시 - 종이 및 플라스틱의 대체
  • 기사등록 2023-04-24 12: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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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시 유해가스 미발생

물과 산림자원 없이 생산


환경 오염에 대한 국제 사회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기업을 막론하고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SG 경영이 미래의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벨로이는 ESG 경영을 위한 키아이템으로 신소재 ‘라이멕스’ 를 소개했다.

전 세계 30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라이멕스는 석회석(탄산칼슘)을 50%이상 포함하는 무기 필러 분산계의 복합 재료로, 종이와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환경 친화 소재이다. 

일반 종이와는 다르게 물과 산림자원을 사용하지 않고 생산이 가능하며, 화석 성분 함유량이 적어 매우 환경 친화적이다. 

폐기 후 소각 시 유해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아 Co2 발생량을 줄일 수 있으며, 리사이클뿐만 아니라 업사이클링도 용이하다. 

환경 친화적인 생산 방법으로 물과 숲을 지키는 동시에 품질도 우수하다. 내구성, 방수성, 내열성이 뛰어나 종이 및 플라스틱도 대체할 수 있으며, 햇빛에 변질되지 않고 스크래치에 강해 인쇄물을 오래 보관하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할 때 사용도가 높다. 높은 인쇄 호환성 또한 장점이다. 라텍스 잉크젯, UV잉크젯, UV오프셋, UV플렉소, 레이저 토너 방식으로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며, 양면 출력도 가능하다. 

환경친화 대안종이 라이멕스는 80mic 부터 최대 400mic까지의 두께로 생산되며, 그레이드 또한 소프트, 하드, 반투명 그레이드로 공급이 가능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활용된다. 

대표적으로 국내 대기업 중 하나인 SKC에서는 ESG 경영의 시작의 일환으로 라이멕스로 명함을 제작하고 있으며, 국내 고급 레스토랑에서 메뉴판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탈플라스틱의 대표적인 예로는 건담 프라 모델, 빗, 칫솔대 등이 있으며 광고 시장에서는 백릿 필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방수라벨, 비닐봉지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벨로이에서는 라이멕스를 스티커(라벨) 형태로도 공급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환경친화 대안 종이 라이멕스의 주성분인 석회석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원으로 지속가능성이 매우 뛰어난 소재이다. 일반 종이 생산을 위해 엄청난 물과 나무를 소비해야 하는데, 반면에 라이멕스를 사용하면 물과 펄프가 필요하지 않으며 Co2 발생량도 무려 27% 나 감소시킬 수 있다. 

플라스틱과는 다르게 석유 등 화석 원료 소비도 매우 적어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60% 절감하여 SGS ECO PRODUCT, LESS PLASTIC 60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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