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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업계 AI 활용과 미래 진단 …챗GPT 촉각 - 한국출판학회 - 24차 출판정책 라운드테이블 - 한빛 출판네트워크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23-06-26 18: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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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가 출판제작 환경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말 등장해 단지 2개월 만에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 GPT가 이런 변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출판 연구의 모체인 한국출판학회는,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소재 한빛출판네트워크 A동 2층 강의실에서 ‘AI 기술 발전과 출판서비스의 현황과 전망’을 대주제로 제24차 출판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AI 기술 활용한 출판서비스 현황 제시


김선남 한국출판학회장(원광대)은 인사말을 통해 “출판계의 AI 활용 실태를 살펴보고 실제적 미래를 진단하는 것이 이번 출판라운드테이블의 취지요 목적”이라며 “‘AI 기술을 활용한 출판서비스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귀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은 위기의 출판업계에 새로운 비전과 변화를 제공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메타데이터 구축과 생태계 고찰 


부길만 명예교수(동원대)의 기조연설에 이어, 세션 1에서는 오광일 이사(에디티지)의 ‘AI 기술 발전과 학술출판 미래’ 발제와 권호순 대표(시간의 물레), 김희주 대표(솟대커뮤니케이션), 이민우 대표(뉴스페이퍼)의 토론이 펼쳐졌다. 

세션 2에서는 박찬수 사무처장(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북메타 데이터(BookMetadata) 구축과 북생태계 미래’ 발제와 손애경 교수(글로벌사이버대), 윤세민 교수(경인여대), 이은호 차장(교보문고)의 토론이 펼쳐졌다.       

세션 3에서는 김도영 교수(방통대)의 ‘AI 기술 발전과 중국 출판서비스 현황과 전망’ 발제와 이건웅 교수(건국대), 조정원 교수(원광대), 최  연 교수(이화여대)의 토론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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