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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같은 포장기술 동향 습득하고 건강도 다져 - 포장인 포럼과 체육대회 - 내실 기하고 발전 도모 - 상호 소통 강화…재충전
  • 기사등록 2023-06-26 18: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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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업계가 최근 포럼을 개최, 최근 기술을 조망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며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모습이다. 

또 체육대회와 골프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소통을 강화하며 재충전 하는 시간도 가졌다.

먼저 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 이하 협회)는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 5층 루비홀에서 제5차 포장인 포럼을 열었다. 

협회는 회원사들의 활발한 지식정보 교류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1년에 2회 포장인 포럼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경호 회장은 “녹록치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회원사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업계 동향을 교류하며 회원사들의 내실 있는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포장인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 연세대 서종철 교수는 ‘최신 패키징 현안 및 기술동향’을 주제로 고차단성 패키징 및 향균성 패키징 기술을 비롯해 바이오플라스틱 이슈와 전망 등 각종 친환경 포장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서종철 교수는 “재활용이나 친환경 포장기술 면에서는 원료부터 폐기까지 순환구조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결국 제품 개발을 위해 물리적 특성, 환경적 영향, 법규 등을 고려해 어떤 재료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세상에 나쁜 재료는 없다. 다만 잘못 적용된 제품만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노무법인 행복 한상욱 대표는 ‘노동정책의 주요 이슈와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한 대표는 ‘포괄임금 오남용’,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 ‘불공정채용’, ‘직장내 괴롭힘‘ 등을 주제로 현 사례와 대응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협회 골프동우회(회장 김보철)는 지난달 모임을 갖고 회원 간 협력을 강화했다. 동우회는 회원 간 상생을 위한 교류와 협회 사업 적극 지원을 위해 매월 골프를 통한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김보철 회장은 “동우회를 활기차게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적극 참여와 조언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승 윤석우 대표, 니어리스트 이병찬 대표, 롱게스트 이수현 대표, 행운 이길석 상무에게 돌아갔다. 6월 모임은 오는 28일(수)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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