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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나노 장착 미래 먹거리 시장 주도 - 무림P&P - CNF 응용 제품 등에 발길 멈춰
  • 기사등록 2023-07-24 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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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P&P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나노코리아 2023’에 참가했다.

무림P&P는 나노셀룰로오스 등 천연 펄프 기반의 신소재와 이를 활용한 제품을 ‘나노코리아 2023’에서 선보이며 차세대 친환경 사업 홍보에 나섰다.

무림P&P는 펄프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친환경 소재 나노셀룰로오스로 개발과 이를 바탕으로한 펄프몰드, 바이오플라스틱 등 친환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림P&P는 이번 전시회에서 셀룰로오스 나노파이버(CNF) 등을 활용한 자동차 내장부품, 필름 및 패키징 등을 선보였다. CNF는 나노셀룰로오스를 나노미터 폭으로 섬유화한 것으로 고강도, 고탄성, 생분해성, 투명성, 고보습력 등의 특성을 갖고 있으며 기능성 화장품, 하이드로겔, 의약품 및 식품 포장재, 코팅 첨가제, 자동차 내·외장재, 복합소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무림P&P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목재로부터 셀룰로오스 섬유를 직접 생산해 에너지 및 케미컬 절감을 통한 전처리 비용을 최소화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처리 기술별 CNF 제조 공정을 최적화했다. 또한 적용분야에 따른 다양한 등급과 슬러리, 건조 파우더, 표면개질 파우더 등의 CNF를 제조할 수 있으며, CNF 파일럿 스케일은 연간 50~150톤이다.

또 무림P&P는 전시회에서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 대신 펄프를 제조하기 위한 우드칩의 부산물로 얻어진 톱밥을 분쇄해 제조한 우드파티클(Wood Particle)과 셀룰로오스를 활용한 생분해 및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을 소개 했다.

무림P&P의 바이오 플라스틱은 천연 섬유 대비 높은 강성과 균일한 색상 및 물성 공급 안전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리 보강재 대비 재생 가능과 에너지 소모 및 비중·설비 마모도를 감소 시키는 강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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