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기술로 초상화도 제작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1월 열리는 ‘중구 도심산업 페스타’ 사전 이벤트를 열어 주민의 ‘얼굴과 이야기’ 를 작품에 담아내고 전시한다.
중구는 신당동, 충무로, 을지로 일대에 몰려있는 인쇄 등 도심 대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도심 산업 관련 축제를 열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산업 종사자들이 관계망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오는 11월 10일부터 이틀간 DDP 어울림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중구는 도심산업 페스타에 대한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중구민 또는 중구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억 한 조각을 책으로 만듭니다’ 이벤트를 실시했다.
더불어 구는 첨단 인쇄 기술을 활용해 주민의 얼굴을 ‘힙’ 한 초상화로 그려주는‘중구민의 초상’행사도 함께 한다.
‘나(가족)의 가장 빛나는 순간’ , 또는 ‘전하고 싶은 이야기’ 를 30자 이내의 글에 담아 사진과 함께 제출한 선착순 30명에게 중구민 ‘얼굴’ 이 전문 디자이너와 최신 인쇄 기술을 거쳐 일러스트 초상화 포스터로 탄생한다.
초상화 포스터 30점은 중구 도심산업 페스타 기획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구 도심산업 페스타 사전 이벤트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중구청 도심산업과 (02-2273-1509)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도심산업과 중구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방향으로 도심 산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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