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북 열독 독일 프랑크푸르트 달구다 - 대한출판문화협회 -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 한국관 설치 및 운영
  • 기사등록 2023-10-30 09:30:32
기사수정




17개 출판사들 참가 

44개사는 위탁 전시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제75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국내 출판사들의 단체 전시관인 한국관을 설치 운영 했다.

한국관은 국내 출판사들의 단체 전시관으로, 프랑크푸르트도서전 국제관 중 한 곳인 6.1홀에 전년 대비 40% 확장한 224㎡의 규모로 자리했다.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한국 출판사들은 출협을 통해 51년째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5개 국가의 4,000개사가 참가했으며 약 18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 

올해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은 75회를 기념해 세계적인 작가들의 강연, 인터뷰, 낭독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오랜 문학적 전통을 지닌 슬로베니아가 주빈국으로 초청돼 ‘Honeycomb of Words’를 주제로 자국 출판과 문화를 소개했다.

출협이 운영한 한국관에는 17개 출판사 및 에이전시가 참여했다. 다락원, 디앤씨웹툰비즈, 미래엔, 북극곰, 북챗, 사회평론, 썸북스, 에이아이프렌드, 엔이능률, 예림당, 웅진씽크빅, 위플래닛, 전파과학사, 케이크, 한글로영어, 후즈갓마이테일, BC에이전시가 직접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했으며 저작권 교류를 위한 기회를 모색했다. 

한국관에 직접 참여할 수 없던 출판사들은 ‘Books From Korea’라는 이름의 위탁 도서 전시로 참여했다. 또한 참가사들이 강연 및 저작권 피칭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도록 별도의 라운지 공간도 마련됐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44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