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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우수사례 포상으로 새길 열어 -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공모전 - 롯데칠성음료 등 11개사 선정
  • 기사등록 2023-11-28 09: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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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이찬희, 이하 공제조합)은 이달 10일 서울 잠실 소피텔호텔에서 ‘2023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을 개최하고 11개사를 선정해 포상했다. 공제회원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회원사, 우수기업 수상자, 공제조합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찬희 이사장은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공모전을 개최한 만큼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의 사례를 발굴하고 알리는 것으로써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자발적으로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로 개선하는 기업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상에는 롯데칠성음료(주)가 뽑혀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어 씨제이제일제당㈜, ㈜오뚜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홈플러스㈜ 등 4개 기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빙그레,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장수주식회사, ㈜아로마티카 , 오토앤주식회사, ㈜한국인삼공사 등 6개 기업이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롯데칠성음료(주)는 ‘재활용 최우수’ 등급인 PET병 무라벨 생수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고, 주류업계 최초로 무색 맥주 PET병을 적용했으며,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ESG 경영선포식 개최, 송파구와 자원순환 MOU를 체결하는 등 심사위원으로부터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선도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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