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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산업계 덩치가 있어야만 홈런 힘 실려 - 포장협회 제284차 이사회 - 올해 사업과 신입회원 심의 - 포장기술인협의회도 모집
  • 기사등록 2024-01-30 10: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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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업계가 갑진년을 맞아 외연확장과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지난 9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284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및 신입회원 가입 심의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2023년 협회 수지결산 보고를 비롯해 2024년 사업계획 보고, 해외 전시 참가 계획 등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이외에도 협회장상·한용교포장인상·공로상 심의일정, 감사일정, 제34차 정기총회 일정(2월 23일 개최), 제41기 포장기술관리사 시행계획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이에 앞서 임경호 회장은 신년사에서 “협회는 창립 30년을 지나면서 작은 변화들을 시도하여 왔으며, 대정부 사업, 교육사업, 전시사업, 출판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회고했다. 

이어 “안전경영, 노사화합, 친환경 포장 개발 등 회원사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포럼과 세미나 개최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였고,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회원사를 늘리기 위한 캠페인과 노력으로 협회 창립 이래 가장 많은 회원사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 노력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면서 “포장산업과 연관된 유관산업과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고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에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협회는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고 변화는 신속하게 받아들이는 적극적인 자세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걸음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구촌의 화두인 환경과 조화, 급속히 변화하는 흐름에 빠르게 대처하고 포장 문화를 만들어 가는 일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며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유산”이라며 “힘차게 시작하는 새해. 협회 회원사와 전 포장인들 모두의 앞날에 성취와 행복이 가득하길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회장 전헌수)도 올해 신입회원을 모집하는 등 외연확대에 나선다.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는 운영 계획에 의거, 추천 의뢰를 통해 올해 신입회원을 모집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제출서류는 오는 2월 29일까지 입회원서 및 추천서 1부와 증명사진(컬러 1매)을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 사무국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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